안녕하세요
평범하게 학교를 다니고있는 군산 고삼입니다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아버지께서 예식장에 다녀오시더니
황○예식장 식권4장을 아빠는 갈시간이없다면서
저에게주시는거에요
이게 웬 떡이냐 하고
저희 멤버들에게 연락을해서
하나둘씩 황제예식장앞으로 모여서 뷔폐에가서
이것저것집어먹다보니 배불러서 좀쉬었다가
또 먹을라고 숨고르면서 담소를 나누는데
제눈에들어온 테이블정중앙에놓여있는
소주1병맥주2병...
갑자기 저희멤버들이 삘이 통하면서
테이블에서 상황극을 하면서
하나둘씩 슬금슬금 가방에 챙기고
옆테이블로 옮기는 상황극하면서 한 댓병을 챙겼는데
마지막한병만 하고 나가려는데
그 마지막병을 챙기는데 뷔폐 알바생들에게 딱걸린거죠
알바생들 우리 처지를보고 웃고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희는 너무챙피하고 상황이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뷔폐가 4층이었는데 1층으로 냅다뛰는데
딸그락딸그락소리나고 완전민망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예식장 옆놀이터로와서 이제 뭐할까하는데
멤버 한명이 우리금강랜드가자면서 완전삘받아서
그냥 냅다 택시를 잡아서 탔는데
가방에 술이 너무무거운거에요ㅋㅋㅋㅋㅋ
그래서 택시 아저씨께
"아저씨 술 좋아하세요?" 라고 여쭤봤는데
아저씨흥분하시면저 자기 술겁나좋아하신다는거에요
그래서 저희가
"아저씨 소주 병당 천이백 맥주 천원! 어때요ㅋㅋㅋㅋ"
제시했더시 박장대소하시면서 어디서났냐길래
"저희 아버지께서 알콜중독자이신데..
술만 마시면 자꾸 개로 변신하시려고 하셔서
제가 저희 아부지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리아부지꺼소주랑맥주훔쳐왔어요ㅋㅋㅋ"
그기사님이 그럼 쫌깍아서 병당천원에 질른다고하시길래
병당천원에 해드린다고했더니
완전아저씨너무좋아하시면서 흥분하셔가지고
아까예식장에서 술이랑 같이챙긴 병따개도 써비스로 드렸더니
택시비도 500원깍아주시고ㅋㅋㅋㅋ
기분좋아서 오늘 쭈꾸미축제가서
쭈꾸미사다가 한잔하신다고 하셨는데
지금쯤 저희 술이 그 귀여운 기사님의 목을 타고 흘러들어가겠네요ㅋㅋㅋㅋ
아래사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검은가방에 댓병챙긴후 잠시쉬는도중ㅋㅋㅋㅋㅋ
술팔아서택시타고온 금강랜드에서ㅋㅋㅋㅋㅋㅋㅋㅋ
아쉽게도 술사신 기사님과찍은사진이 없네요ㅜㅜㅜㅜ
지금 우리에겐 그기사님번호가 있답니다ㅋㅋㅋㅋㅋ
저에게 나중에 아버지가 또술사오시면
그기사님이 자길불러달라면 번호를주셨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집에술은많은데 택시비걱정이신분 연락주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