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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5개월차 무지 힘드네요.

조용히 살... |2009.03.22 07:33
조회 5,021 |추천 0

그냥 다시 와 보았습니다. 엄청 놀랐습니다. 여기 저보다 불쌍한 사람들이 많군요. 저 분들보다는 낫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제가 적은 글이 얼마 안 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로 느끼시길 바랬는데 설명이 충분하지 않았던 점 사과드리고, 몇 개의 충고는 겸허히 받아드리곘습니다.

그리고 베플은 찾으신다고 고생하셨지만 저와는 거의 상관 없는 얘기입니다.

 

악플러 님들. 자기 인생이 아니라고 남의 인생 함부로 오버해서 논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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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군요.

 

남편인 저는 평범한 회사원이고 장남입니다. 집사람은 3녀 1남 중 3째이고 회사 다니다가 그만 두었고요. 현재 딸이 1명 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랑 장인 장모님 다 건강히 살아 계십니다. 집사람 집이 약간 가난합니다. 맹세코 그것으로 시비를 걸거나 안 좋게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별 생각없이 그냥 다 이해하려고 항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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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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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쓰려고 했더니 많이 길어졌네요. 전체적인 상황을 설명하려면 더 길게 적어야 되는데 또 제 입장만 적다 보니 여튼 혹시 궁금하신 사항이나 충고해 주실 거 있으시면 남겨 주세요. 저 혼자만 고민하기에는 인생 직접 경험이 짧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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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바다|2009.03.23 11:46
글쓴님아 하나하나 따져봅시다. 같은 며느리, 아내 입장에서...님 와이프 대신 대변좀 해드릴께요. 1) 야외촬영비용, 신혼여행 경비 문제 : 정확한 댓글 달기위해서 네이버 검색까지 해봤네요 야외촬영은 비용은 신랑이 부담하고 결혼식장 비용은 반반씩 부담 (저도 진작 이럴줄 알았으면 신랑한테 돈내라고 하는건데..ㅎㅎ) 신혼여행경비는 남자가 부담하는거라는 의견도 많았고 폐백하고 들어온 돈으로 신혼여행 경비를 부담하기도 하고 요즘에는 반반씩 부담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 따지고 보니 그리 억울한 일은 아니죠?? 2) 집 공동명의 : 결혼 5년도 아닌 3개월만에 공동명의는 이해할수 없다고요? 결론은 와이프에 대한 신뢰 부족이 아닐까요... 첨엔 애가 없는줄 알았는데...다시 읽어보니 자녀까지 있으시네요. 그런 확신도 없이 어떻게 애를 낳고 사시는지... 3) 병원, 조리원이 아닌 처갓집에서 몸조리하고 있는 상황에 굳이 애를 보러 가신다는 님 부모님이 오히려 이해가 안갑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 경우를 본적도 없고요. 글구 가는 사람이야 단순히 애보러 가는거지만...초대하는 입장은 어디 그런가요? 처갓집 형편이 안좋다면서요...편한 사이도 아니고 어려운 사돈인데 누추한 모습 보이고 싶겠냐고요... 100일잔치 문제도...서로 약속하고 처갓집에서 뻥크를 낸 상황이라면 문제가 되는거지만......미리 장모님이 어려우시다고 거절한 상황인데... 왈가불가 누구 잘잘못을 따질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5) 처갓집에 자주가고 시댁에는 일년에 몇번 안간다는 님 기준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횟수를 안 적어놓으셔서요... 제가 보수적이라서 그런지 제 생각에는 분명 시집을 왔는데 말이죠. <-- 이런 보수적인 분이 처갓집을 자주가면 얼마나 가고 자기부모 제치고 처갓집 뻔질나게 드나드는 성격은 결코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따지고 보면 다 사소한 문제인데... 1년 5개월전 야외촬영비, 신
베플혹시|2009.03.23 11:23
재혼하다면 부모님에게 잘하는 며느리를 데.려.오.고. 싶.습.니.다. 님 자신감이신가요? 아님 님 집에서 부릴 종하나 데려오시나요? 말못하고 안들리고 안보이는 여자면 님이 만족하실런지요? 님은 처가에 가면 대접받고 오시지만 며느리는 '시집을 갔다'는 표현을 하며 님처럼 시댁에서 대접을 받고오지는 못하지요... 무조건적으로 시댁이 싫고 계산만 하는 사람이라면 님 부인도 잘못된거지만 여자를 데.려.온.다.는 표현을 하신 님이 그저...놀라울 따름입니다...
베플|2009.03.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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