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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라~~~~~~????

허왕된꿈 |2004.04.12 14:41
조회 518 |추천 0

제 나이 올해루 22살~~제가 20살때~26살짜리 오빠를 알게 되었드랬찌요....

지금 그 사람 나이 28..제 나이 22~~전 아직 결혼할 생각이 없네요....나이가 나이닌 만큼...

그 오빠랑 사귀다 100일 다되서 헤어졌뜨랬지요..하지만 저 제 마음속에서 그 사람 못잊고...지금까지도 그 사람을 조아하고 있드랬찌요.ㅋ기념일이란 기념일은 다 챙겨가면서..그 사람 아무 반응 없드라고요.그래도 조았습니다....제가 조아 하는 일이니까요..그러던 어느 날...그 오빠와 술을 한잔 하게 되었드랬찌요.처음엔 서먹서먹하게 한잔 두잔...먹다보니 소주 3병~을 먹었뜨라고요.

일단 술이 한잔 들어가고 나니 2년 넘게 혼자 맘 고생 한~~나 구구절절 내 얘기하고 나니..속마음 편해지고 눈에선 먼가 주르륵 흘러 내리고 있더라구요...그오빤 너무 내성적이라 말 못하구 혼자꿍하고 있었나봅니다...제가 싫은 건 아닌데...전 아직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는 듯 하구..나이가 나이닌 만큼 아직 놀기 조아라 하는 절~~감당하기가 힘이 들었나봅니다.오빠는 집에서 장남인데다가 오빠네 집이 큰집이라고 하더군요..딸많은 우리집 그리고 저~~아직 제 위로 시집 않간 언니가 둘이나 있구요..

오빠는 집에만 갔따 하면 장가 언제갈꺼냐구...잔소리 듣고 온다고..그게 그렇게 스트레스였나봅니다.

오빠 아직 만나는 여자 없는 거 같았습니다.저~~직장생활하면서 직장 동료들..그니까 오빠들하구 맨날 노느라 정신없습니다.오빠두 제가 그렇게 노는거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오빠는 결혼해야 하구..넌 아직 결혼 할 생각도 없자나..부담이 된다....오빠두 너 싫은건 아니야...하지만 여건이 그렇치 않차나~~해가면서 구구절절 얘기하는데..저 이사람 포기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아님 집에다가 결혼하겠다고 선포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어째야 하나~~몇날 몇일 고민고민 결론은 나지 않터군요..모르겠습니다...제가 결혼에 대해 허왕된 꿈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다들 조아하는 사람하고 결혼하게 되더라도..막상 결혼하면 그 꿈이 많이 깨진다고 하는데..전 이 사람과 같이 있음 좋아요..시간도 빨리가고..정말 조은데..막상 결혼얘기 나오니까 어케 해야 하나..막막하네요...........여러분~~결혼생활 잼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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