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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의 데이트 어떡해 보내세요??

몬난이 |2004.04.12 14:55
조회 24,005 |추천 0

물어보고 싶어요

님들은 데이트를 어떡해 하나요?

저는 횟수로만 5년차인 오랜기간 남자친구를 만나오고 있습니다.

첨음엔 여행이란곳도 감녀서 보통 연인들처럼 잘 어울렸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전 쇼핑하는것도 좋아하고 돌아다니고 바람쐬는것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오빠를 만나면서 그런것을 많이 못했죠..아니 거의 안했다고 보는편이에요

그런데 지끔 제가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꼽으라면 피씨방에 간것뿐입니다.

어쩔때 여름휴가를 피씨방에서 보내자고두 말합니다..

돈이없다는 핑계로 피씨방을 자주 갑니다.

돈이 적게 나온다는것이죠..

술먹는것도 거의 없습니다.

서로 각자 다른사람들끼리 놉니다.

우리는 주말커플입니다.

토요일날 올라오면 피씨방

일요일도 오후늦게야 나오면서 또 피씨방

이러기를 거의 3년동안 했다고 보면되죠..

간혹가다가 영화를 보기도 합니다..

전 이런 무의미안 데이트도 아닌 데이트가 점점 지겨워지교 토가나올정도로

화가납니다.

이런얘기를 매일만날때마다 얘기를 한다지만 저보고 말합니다.

자기는 재미있게 해줄려고 하는데 제가 짜증과 화를 낸다구요..

근데 이사람 정말 피씨방 빼곤 안갑니다.

대공원을 가서 조금만 바람좀 쐬고오자고 해도..

자기는 고스톱을 치고싶어 죽겠답니다..

자기 회사에서도 이젠 못친다고..

그럼 집에가서 하라고 돈쓰면서 모하는거냐고 전 또 그럽니다..

그럼 제가 심심할까바 그런답니다.

제가 모 할때마다 여행을 간다고 할때마다 못가게 하면서 잔소리를 하는데..

왜 자기는 그렇게 피씨방만을 고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연인인가요? 데이트인가요?

전 점점 짜증나서 죽습니다.

이대로 만나야 하는것인지..

몇십번 수천번을 말해도 들어먹질 않습니다.

결혼까지 생각하는데..결혼을 했을때  생각을 해보니..전 완전 집밖에 모르는 아줌마로 남겠더군요

제가 너무 바라는게 많은걸까요?

그거외엔 저한테 잘하는데...전 평상시에 하는 이런사소한거에 정말 질려갑니다..

왜 제가 말하는걸 안들어줄까요?

정말 화납니다..

답답하구요..

제가 너무 어린 투정를 부린걸까요??ㅠㅠ

님들 의견을 듣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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