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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한친구와 바람나버린 내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400일을 앞두고 헤어져버린

여학생이에요.

 

처음엔 그냥 오빠로 그러다가 점점 좋아져버려

사귀게 되었어요

오빤 제가 첫 여자였어요 정말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저만 보면 부끄러워서 도망가고 말도 못하고

손만 잡아도 심장소리가 제 귀에 다 들릴 정도로

우린 그렇게 애틋하게 사랑했어요

그런대 100일 되기 전에 제가 권태기가 와버렸네요

너무 순진한 이 남자가 전 질려버렸던거예요

한달이 지나고 다시 만나게 되어 벌써 400일 까지 왔네요

다시 만나게 되면서 점점 제가 더 빠져버렸던것 같아요

처음엔 싸우면 미안하다고 늘 오빠가 말했는데

이젠 싸우면 늘 제가 미안하다고 붙잡고

헤어지자고 하면 백의 백은 제가 다 잡았네요 ..

너무 쓰잘데기 없는 얘기만 했나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와 남자친구 이렇게 둘이서 같이 알바를 했어요 그런대 제가

사정이 생겨서 그만 둬야 하는 상황이 되서

제 친구에게 이 일을 넘겨주었네요

전 이게 화근이 될줄 몰랐네요 ..

제가 다른 일을 하게 되면서 12시에 끝나거든요

그럴때마다 전화하면 집이라고 그러고 .. 전 그러려니 했어요

그런대 주변에서 자꾸 저만 모르는 소문이 도는거예요

일이 끝나면 매일 제 남자친구가 제 친구를 데려다 준다는 거예요

설마 해서 제 다른 친구 2명을 데리고 갔죠 ..

하 ..

아니나 다를까 다정히 웃으면서 데려다 주덥디다 ..

그냥 조용히 모르는척 넘어갔어요

다음날 남자친구 밥이라도 사줄려고 문자를 했죠

어디냐고 .. 집이래요 쉬고싶대요

혹시나 해서 친구에게 연락햇어요 어디냐고 친구는 도서관에 갔다네요

아 그러려니 했어요 정말 ..

근대 제 생각이 빗겨갓네요

둘이 저 몰래 만나고 있던거예요 저 그날 그냥 넘어가줬습니다 ..

그리고 몇주가 지나고 저와 오빠가 심하게 다투어서 헤어졌어요

제 친구가 연락이 오더라고요 제 남자친구에게 물어볼것이 있다고

너무 귀찮아서 번호를 알려줬죠

그 후로 둘다 연락이 없는거예요 설마해서 친구에게 연락했어요

오빠랑 같이 있냐고

자기 믿으래요 자긴 나한테 거짓말 같은거 하기싫다고 ..

새벽이 되가고 자꾸 연락이 안되서 연락을 했더니 둘이 같이 술을

마시고 있더래요

저보곤 오지말래요 오면 오빠가 저와 헤어지겠다고 ..

저 갔습니다 그장소에 .. 오빠는 취할대로 취하고 제 친구는 그런 제 남자친구를

부축하며 .... 하 ..

제가 부축하면 떼어내려 안간힘을 쓰고 제 친구가 부축하면 안깁디다 ..

네 ..

저도 그일 그냥 넘어가줬어요 너무 사랑해서 정말 친구도 믿었기에 그냥

넘어갔습니다

또 몇달이 지나고 1주년이 다가오고 있었어요

아마도 ..1주년을 일주일 앞두고 있던 상태였죠

문자를 보내면 5분..10분..20분 답장은 늦을대로 늦고

단답형에다가 왜 몰라 아니 ..

저 너무 속상해서 제 친구에게 털어놨어요 오빠가 권태기 온거같다고

어떡하냐고 .. 제친구가 오빠 이해해 달래요 오빠 성격 알면서 그러는거 아니라고

휴 ..

둘이 그때 연락 주고 받는 상황이였어요

전 정말 몰랐어요 오빠 친구들이 얘기해 주더라고요 ..

밤마다 문자하고 연락하고 서로 애칭까지 붙여주면서 하트 문자 날리고..

제가 딱 하나 본 문자가 있었어요

내용이 뭐였나면 좋아한대요 동생으로써 근대 여자친구의 친구인데

너무 여자로 봐 버렸다네요 .. 저로 인해서 연락을 끊게 되는게 너무 아쉬웠대요

그동안 정도 많이들었다고 ..

참 전 그 문자를 보면서도 또 참고 이해해주었어요 ..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 둘이 술 먹고 스킨쉽 까지 나갔던 상황이였네요

하 ..

오빠가 자기가 왜 제 친구랑 연락을 하면 안되는지 모르겠대요

자기가 그렇게 잘못했냐고 따지더라구요 ..

솔직히 제 남친 욱하는 성질에 욕은 기본이고 때리거든요

저 맞아가면서까지 사랑으로 이해했습니다.

지금은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어요 그런대 제가 술을 먹고 또 바보같이 잡고

말았네요 ..

오빠가 저랑 사겨도 그 애랑은 연락하고 만날거래요 ..

그래서 그냥 안 잡았어요

몇일이 지나고 오빠 친구들이 연락왔어요 오빠가 술에 엄청 취했는대

죽어버리겟다고 ..

저 마음 단단히 먹고 폰 껏습니다

마음 흔들릴까봐서요 ..

그런데 제 친구에게 들어보니 제 남자친구가 술 먹고 전화와서

보고싶다고 만나자고 지금 나와달라고 했다고 하덥디다 ..

너무 어이가 없어서 오빠한테 말했어요

그 아이한테 보고싶다고 그런말 할거면서 왜 나 찾앗냐고

그러니깐 이렇게 말하네요

자기가 다가갈수록 내가 차갑게 구니깐 화가나서 그랬다고 자긴 술 기운이라서

기억도 안난다고 ..

미치겠어요 400일 이놈의 정이 뭔지 사랑이 뭔지

오빤 저랑 사겨도 좋고 안 사겨도 좋다네요 ..

저혼자 이러는거 너무 힘들어요

미치겠네요 .. 어떡하면 좋죠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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