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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개념없는 사모님

자토 |2009.03.26 10:45
조회 75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번에 헤드라인에 올랐던 '노래방기계 새로산 아랫집...' 글쓴이 입니다.

 

그땐 딴 얘기 하면서 잠깐 노래방 기계 얘기한걸 운영자가 제목을 저렇게 써 놓아서

 

낚시다....노래방 기계 얘기 언제나오나 봤더니 끝에 살짝 나오긴 하더라...

 

이러셨던 분들........

 

오늘은 제대로 노래방 얘기나 해보려고 합니다

 

 

 

못보신 분들을 위해 처음 부터 다 써보겠습니다

 

 

 

저는 제 방에서 놋북으로 인강을 듣고 있었어요(밤 11시경)

 

그런데 한 20분 내내 여자 노랫소리가 들리길래,

 

엄마가 거실에서 컴퓨터로 노래틀어놓고 노래연습 하는 줄 알고 있었죠

 

안그래도 한창 엄마가 노래 배우신다고 연습하던 때였기 때문에 그런줄로만 알았죠

 

그런데 인강 듣는데 너무 거슬려서 그만하라고 하려고

 

제 방을 나와서 거실을 보니 컴퓨터엔 오빠가 앉아서 열심히 게임을 하고있더군요

 

열려있는 문틈으로 보니 안방에서 엄만 주무시고 계시더라구요..

 

오빠한테 노래소리 안나냐고 그랬더니

 

오빠도 엄마가 안방에서 노래 연습 하는줄 알았다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윗집이 버팔로 떼가 서식하는 것 마냥 굉장히 시끄러워서

 

혹시 윗층에서 티비 소리를 너무 크게 튼게 아닌가 하고

 

현관문 열고 살며시 올라가서 현관문에 귀를 대고 소리를 들어보니 조~~~용한거에요

 

그래서 이상하다???하면서 다시 내려오니깐 노래가 그쳐있더라구요

 

대충 첫날엔 그렇게 의문이 풀리지 않은채로 잠이 들었고

 

다음날 아침에 잠이 덜 깬 채로 거실 쇼파에 앉아있는데 노래소리가 또 들리는거에요

 

그땐 귀찮아서 그냥 넘어가고 대체 어느집일까....뭘까......

 

이러고 몇일이 지나갔죠

 

그 지나가는 몇일 동안 밤이고 낮이고 노래소리는 계속 들려오더라구요-_-

 

슬슬 짜증이 났는데,

 

그,,,,물새서 공사했던 것때문에 돈계산하자고 아랫집 사모님이 집으로 엄마 불러서 가보니까 거실에 노래방 기계가 있더래요.....(저번 헤드라인 글 내용이에요...그냥 중요하지 않으니 못보신분들은 그냥 아랫집에 잠시 들어간걸로 생각하시면 되요..ㅋㅋ)

 

그래서 엄마가 은근슬쩍 요새 자꾸 밤이고 낮이고 노래소리가 그렇게 들리더라구요~

 

이랬더니 아랫집 사모님이 그거 난데? 이랬더라고..............................

 

근데 자기는 밤에는 한적은 없다고 발뺌을 하시더래요-_-ㅋㅋㅋㅋㅋ

 

그렇게 얘기한 이후로 밤에는 안들리는데

 

오전10시 쯔음 되면 시작되서 거의 2시간 가량 매~~~~일 노래소리가 들려오네요-_-

 

그래서 오늘 10시 20분경 엄마가 외출하시면서

 

경비실에 아랫집에서 노래방기계를 매일 틀어대서 머리아프다고 인터폰좀 해달라고 그랬는데

 

인터폰을 한건지 노래가 잠시 멈추더니,,,,

 

갑자기 노래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게 아니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무슨 경운가여-_-아놔... 진짜..

 

노래방 기계를 샀으면 방음벽 설치는 기본아닌가요?

 

조금씩 떨어져있는 주택에서도 방음벽 설치는 기본인데 아파트에서 방음벽도 없이 노래방 기계라뇨...........

 

집안에서 노래연습하는 것으로 착각할만큼 크게 들려요-_-ㅋㅋㅋㅋㅋㅋ

 

아우 진짜 말로는 안통할 것 같은데,,,,,

 

어떡하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진짜 미치겠어요

 

그 외 시계 초침소리 한번 들리기 시작하면 계속 그 소리 거슬려서 집중안되는 것처럼

 

노래소리 한번 들리니깐 계속 그게 거슬려서 딴거에 집중을 못하겠네요ㅋㅋㅋㅋ

 

엘리베이터에 OOO호 노래방기계 계속 돌릴거면 방음벽좀 설치하시죠

 

이런거 써 붙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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