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참 알뜰 살뜰 산 주부인데요..
이번주 일욜날 드뎌 사고 쳤습니다.
그렇게 보고 또 본 아이옷 세일한다길래 위아래 한벌 12만원짜리 카드 긁어 사구요..
MCM가방두 반액 세일한다구 하길래 15만원짜리 2개 16만원짜리 한개..
46만원을 긁고 왔답니다..
가방은 담달 생일은 여동생 한개 주고..
스승의 날 선물로 한개 사고..
내가 멜거 한개 산겁니다..
솔직히 저희 한달 벌어서 320 수입에..
순수 적금 200/ 대출이자 10/ 주택청약 20 들어가거든요..
거의 100만원으로 용돈쓰고 차기름값하고 그러는데..
아주 미친짓이였죠..
그래서 낼 선거날 가방 3개 반품 하러 갑니다. ![]()
남편은 그렇게 갖고 싶었으면 그냥 메고 다니고 그러지 몰 또 반품하냐구 그러는데
반품할래요..
웅 쒸~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사면 되겠지요.
잡지책 사면 주는 그런 가방도 갖구 다닐만 한데..
아이옷은 맨날 5천원짜리 티셔츠 사주고 바지 7천원짜리 사입히고 하던게
맘에 걸려 외출복으로 큰맘 먹고 하나 사줬어요..
대신 어린이날에 궁물도 읍써요.. ![]()
사실 요즘 다들 명품 명품 하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은근히 그런게 갖고 싶었던 모양입니다.
참.... 저는 직장 생활하고 살이 쪘는데요..
아이 갖기전에 56키로던게 아이낳고 탱자탱자 몸을 불려서 62키로까지 불렸지요.
근데 잘 안빠지더라구요..
제가 2월 말부터 다이어트를 했는데 지금 57키로 만들었어요..
앞으로 6월까지 단계적으로 해서 50키로 만드는 게 목표거든요..
다른건 아니고 저녁에 퇴근 하고 와서 집안청소를 깨끗히 하구요..
우선 이것도 어느정도 칼로리 소모라구 생각하고 있어서.. ㅋㅋ
글구 점심은 도시락을 싸갖고 다닌답니다. 다이어트 목적도 있지만..
한달에 10만원 밥값 아낄라구요.. 한달에 모은돈은 순수 제 비자금 만들려구요.
여태 한번도 꽁돈 감춘적 없이 생기는 족족 다 적금 넣고 아이 모 사주고
그랬거든요..
아이저녁해먹이고 저는 저녁은 안먹어요..
가끔 바나나 한개정도.. 글구 사과는 꼭 먹어요..
변비방지를 위해..
글구 토끼뜀 300번 줄넘기 500번 하고 자는데요..
요즘엔 토끼뜀은 안해요.. 한번 빼먹기 시작하닌깐 은근히 안하게 되서 줄넘기만 500번
하고 잔답니다.
그렇게 57키로 만들었거든요. 한달에 3키로씩 감량 한 셈이죠..
저녁에 가끔 치킨 같은 거랑 맥주를 먹기도 하는데 많이 먹지는 않아서 체중에 변화는
아직 없구요..
앞으로 5월 6월 3키로씩 감량해서 50키로 되면 다시 글 올릴께요..
글구 참고로 62키로일때 남편이 보기 좋다구.. 제 키가 큰것도 아니고 161이거든요.
그래두 남편이 한 등치 하기에 그냥 제가 보기 좋다구 그러던데..
살빼닌깐 이인간이.. ![]()
![]()
말이 틀려지데요..
글구 군살 없어지닌깐 자기가 더 신나하면서.. 나참.~![]()
보기 좋다구 할땐 언제구....
그렇게 지금 살을 열심히 빼고 있습니다.
살 50키로까지 빼면 제가 갖고 싶은거 100만원어치 사준다고 하더라구요..
100만원은 어디서 나지? 한달에 용돈 15만원 밖에 안주는데.. 수상스러워..~![]()
암튼 요즘 살빼는 맛에 살아요..
다신 충동구매 안할거예요.. 아주 순간 정신이 헥가닥 해서..~
열심히 살빼서 아가씨보다 더 이쁜 아줌마가 되어서 남편이 긴장하게 만들려구요.. 호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