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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는데 몇 달 걸리는 그런 연애하고 싶어요

요즘들어 우울한 예비엄마 입니다.

이제 좀 있으면 꽃피는 봄이잖아요 ?

장사하는 남편은 평일,주말 다 일해야하니까

집에만 있기 답답한 전, 무거운 몸 이끌며 이리저리 혼자 놀러다닌답니다.

그러다보면 지금 이렇게 살고있는 제가 참 싫어져요

 

 

요즘은 어쩌다 한남자 소개받거나 알게되서 만나다 몇일있다 손잡고 안고

뽀뽀하고 쉽게 술한잔하고 잠자리하고 이러잖아요

 

 

정말 시간을 돌린다면 이런 만남말구요

 

 

정말 같이있는것만으로도 너무너무 떨리고 좋고 막 그런 감정 느끼고 싶어지네요

아직 파릇파릇한 20대인데 왜 그런 감정들이 그리워지는지

 

 

서로 다 처음이라서 신혼여행가서 떨리는 마음으로 첫 관계 갖는 그 설렘

정말 느끼고 싶은데 ....... 전 벌써 결혼해서 5월달이면 엄마가 되네요

남자도 만날만큼 만나봤고 연애도 질리게 해봤으니

빨리 애낳고 다시 공부하고 직장다닐 생각으로 서둘렀는데 지금은 너무 후회됩니다.

 

 

저와 띠동갑인 제남편한테 이런말을 했더니 비웃습니다

요즘 그렇게 조신한 여자가 어딨냐고 , 남자도 남자지만 그런 여자도 없지않냐고

 

 

무튼 외롭고 우울한 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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