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애기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17살이라는 나이에
심부전과 요독증이 오고 계속 토하고 먹지도 못하고
링겔과 주사로 연명해 가는 모습이 너무 힘들어 보여서
숨도 제대로 못 쉬고 사는게 사는것 같지 않아서
안락사를 시켰습니다..
나쁘다고 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사람도 아프면 본인이 원하는데
애기는 말도 못하고 힘들어 보여서..
마음에 결심을 하고 3월29일 어제 안락사를 시킨뒤
김포에서 화장을 시켰습니다..
울컥했다 담담했다 울다 지금도 제 기분을 추스릴수가 없네여
항상 제 옆에서 같이 잠을 잤는데
어제 잘려니 옆에 없어서 미칠것만 같았습니다..
우리 애기는 포메라이언 암컷입니다
우리애기와 닮은 포메라이언을 분양받고 싶습니다..
우리밍키가
다음생에는 꼭 내 딸로 태어나고
거기서는 아프지도 힘들지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밍키야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