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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ㅠㅠ

설희 |2009.03.31 09:46
조회 293 |추천 0

매주 화요일!!!!!!오늘은 울엄마와 내가 노는날!!!!

아후~좋아!하면서 꿀맛같은 잠에 취해있는데~

뭐라뭐라~엄마가 누구와 통화하는소리가 들린다.

그리고나서 몇분후 동생이 버럭하는 소리에 잠이 확깼다.

아니~하나뿐인 아들이 엄마한테 버럭질을~

부비적 부비적 일어나 응징을 위해 안방으로 고고씽~

자세히들어보니 둘의 대화가 이상하다~

뭔가 여자의 직감 이랄까?

내용인즉은~ 우체국에서 전화가왔단다~

신용카드 사기를 당했으니 자기네가 보상해준다고~

제일 가까운 은행으로 가라했다나~

이건뭥미?

보험은 몇개인지..어디은행에 얼마가있는지 물어보는걸 대답해주는

울엄마~!!!!!!!!!!!!!!!!!!!!!!!!!!

또 그쪽에서 하라는대로 전화끊지말고 제일가까운은행 cd기앞으로 가랬다고

옷을 재빠르게 후다닥 입고 계신다~

옆에서 이걸 지켜본 내동생 (오후일이라 있음)버럭소리를 질렀단다.ㅋㅋ

잘 알아보지도 않고 하란대로 한다고~

동생이 전화뺏어들고 어디소속에 누구냐고 물었더니..(확인사살)

사이버수사대 경찰이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나온다.ㅋㅋㅋㅋ

경찰이라고 경찰청에 확인해보란다.아주 당당하고 씩씩하게~

그래서 내동생까지 잠깐 넘어갈뻔하다가 정신을 차렸다.(넘당당해ㅠㅠ)

바로 확인했더니 090,083은 중국번호고 이런번호 경찰이 쓰지도 않는다고~

조심하랜다~

몇분 뒤 또 전화가 오네~확인해봤냐고~ㅋㅋㅋ

넘 귀찮게 하길래 신분증 팩스로 보내라니까 팩스번호까지 물어보네~-_-^

또 목소리는 같은데 번호가 다르게 전화를 거네~

뭐먹고살길래 강심장이야~???

말빨 무지 쎈가부다ㅠㅠ성격단단한 울엄마가 보이스피싱에 당할뻔하다니~!!!!!!

남의일인줄만 알았고 나는 안당할줄 알았는데~

그럼서 엄마는 아직도 심장이 벌렁거린다고 쓸어내리시고~ㅠㅠ

아침에 어른들만 있는집은 조심해야겠다~

잠결엔 더더욱~

동생이 금융쪽 일을해서 이런일 많이 목격했다는데~

남편납치했다고 협박하고 돈요구하는경우도 있다네~

당연 남편한테도 전화건 상태고~ㅋㅋㅋㅋㅋ

나쁜바퀴새뀌들~~~지구를 떠나라~!!!!!!!!!!!!!!!!!

여러분도 정말 조심하세요~순간입니다~

 

(반말죄송요~쓰다보니 일기네~ㅋㅋㅋㅋ)


보이스피싱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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