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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난다고 다 관두자고 합니다.

아... |2009.03.31 10:30
조회 2,455 |추천 0

상견례 이번주 주말로 날짜 잡혀 있습니다.

짜증난다고 다 관두자고 하는 남친. 뭐하는건가요.

누군 짜증안나나. 아 뒤집어 엎어버릴라니 부모님들 생각이 ㅠㅠ

아 진짜 짜증나네요. 5년째 만나고 있는데, 그 사람에게 작년말 권태기가 왔어요.

그럴때일수록 잘해주란 사람들 말에, 잘해주고 있는데 그걸 악 이용하는지

자기 기분 내키는대로 행동하는데 정말 지칩니다.

남은 마음이 급해 죽겠는데 속상하다고 술이나 쳐 드시러 다니고.. 막막하네요

이런 상태라면 헤어지고 싶은데 결혼얘기까지 다 나온 마당에.. 그리고 정때문에,

아 진짜 제 인생은 왜이럽니까.. ㅠㅠ

주말까지 몇일 남지도 않았는데, 술 쳐먹고 내뱉은 그 말이 진심일까요?

연락 하지 말고 걍 있는게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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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캐모마일|2009.03.31 13:09
파혼도 아니고 이혼도 아니고. 상견례 하기전에 없던 일로 하자는데 뭐가 부모님이 걸리나요. -_- 짜증난다고 없던일로 하자는게. 지금 뚫린 입이라고 내뱉는건지.. 그런말 함부로 하는 남자 절대로 만나지마세요. 진중하지도 못할 뿐더러 자기 마음대로 안되면 툭하면 헤어지자.. 이딴 말 내뱉을텐데.. 정말 짜증나서 못 삽니다.
베플돼지|2009.04.01 08:42
상견례 취소하는건 아주 쉬운데요 뭘 걱정...아직 날잡은것도 아니잖아요 남친 뭐저래.. 예식장 다 잡고 청첩장 까지 돌린순간이 되돌리기 힘들어요... 상견례를 미뤄요
베플흠..|2009.03.31 17:46
앞으로 짜증날일 투성인데 벌써 다 때려치자는 남자...뭘 믿고 결혼하실려고요? 아직 날잡은것도 아니고 청첩장 돌린것도 아닌데 시간 갖고 느긋하게 생각해보세요. 결혼날짜 3일남기고 파혼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다는말..괜히 있는 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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