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투데이 톡을 정독하면서 지루함을 달래는
26세 남자입니다^^
첨으로 글 써보네요. 혼자서 알고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첫타에 톡을 노려봅니다ㅋㅋ
며칠전 아는 형님이 해준 이~~~쁜 소개팅녀에게 들은 이야기 인데요ㅋ
약 10년전...
그녀가 다니는 학교는 남녀공학 이었고 일본어 시험을 보고있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 답을 아~~~주 여유롭게 다 써놓고 주관식 한 문제가 모르겠더래요~
그 문제는 일본에 "축제"를 묻는 문제였는데요
그래서 시험감독을 맡고있는 선생님한테 "선생님~~ 이 문제 뭐예요?
너무 어려워요~~~ 힌트좀 주세요...ㅠ.ㅠ' 라고 얘기했고 선생님은
난감해하다가 "남자애들은 다 알지? 당구용어잖아~" 라고 센스있게..ㅋㅋ
그 한마디에 대부분의 남학생을은 정답을 얼른 쓰기 시작했고 그녀를 포함한
대부분의 여학생들도 "아 맞다,..ㅋㅋ" 이러면서 나름대로 답을 썼겠죠?ㅎㅎ
정답은 마츠리(맛세이?와 발음이 비슷해서 선생님이 그렇게 힌트를 주신듯..) 였구요..
시험이 다 끝나고 돌아오는 첫번째 일본어시간..
선생님이 랜덤으로 학생들한테 채점한다고 답안지를 나눠주더니
"야 XXX 너 나와서 대표로 맞아라." XX는 여학생이었고
영문도 모른체 앞으로 불려나있는데....
틀린답을 쓴 대부분 학생은 당구용어 라고해서 "다마"라고 썼고
그 여학생이 쓴 답은....쓰리쿠션..쓰리쿠션..쓰리쿠션..!!
모든 학생들은 그 한마디에 자지러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 일본 축제를 묻는답에 쓰리쿠션 이라고 쓰는 학생이나
그걸 또 잡아서 때리는 선생이나...ㅋㅋㅋㅋ
이 이야기 때문에 어제 그녀와 있으면서 계속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네요ㅋ
비슷한 경험에 동감하시는 분들 꽤 있으실듯...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