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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시험중 있었던일..

석바위대지주 |2009.03.31 14:14
조회 214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투데이 톡을 정독하면서 지루함을 달래는

 

26세 남자입니다^^

 

첨으로 글 써보네요.  혼자서 알고있기엔 너무 아까워서

 

첫타에 톡을 노려봅니다ㅋㅋ

 

며칠전 아는 형님이 해준 이~~~쁜 소개팅녀에게 들은 이야기 인데요ㅋ

 

약 10년전...

 

그녀가 다니는 학교는 남녀공학 이었고 일본어 시험을 보고있었습니다.

 

그녀는 대부분 답을 아~~~주 여유롭게 다 써놓고 주관식 한 문제가 모르겠더래요~

 

그 문제는 일본에 "축제"를 묻는 문제였는데요

 

그래서 시험감독을 맡고있는 선생님한테  "선생님~~ 이 문제 뭐예요?

 

너무 어려워요~~~ 힌트좀 주세요...ㅠ.ㅠ'  라고 얘기했고 선생님은

 

난감해하다가 "남자애들은 다 알지? 당구용어잖아~" 라고 센스있게..ㅋㅋ

 

그 한마디에 대부분의 남학생을은 정답을 얼른 쓰기 시작했고 그녀를 포함한

 

대부분의 여학생들도 "아 맞다,..ㅋㅋ" 이러면서 나름대로 답을 썼겠죠?ㅎㅎ

 

정답은 마츠리(맛세이?와 발음이 비슷해서 선생님이 그렇게 힌트를 주신듯..) 였구요..

 

시험이 다 끝나고 돌아오는 첫번째 일본어시간..

 

선생님이 랜덤으로 학생들한테 채점한다고 답안지를 나눠주더니

 

"야 XXX 너 나와서 대표로 맞아라."  XX는 여학생이었고

 

영문도 모른체 앞으로 불려나있는데....

 

틀린답을 쓴 대부분 학생은 당구용어 라고해서 "다마"라고 썼고

 

그 여학생이 쓴 답은....쓰리쿠션..쓰리쿠션..쓰리쿠션..!!

 

모든 학생들은 그 한마디에 자지러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뭐 일본 축제를 묻는답에 쓰리쿠션 이라고 쓰는 학생이나

 

그걸 또 잡아서 때리는 선생이나...ㅋㅋㅋㅋ

 

이 이야기 때문에 어제 그녀와 있으면서 계속 웃음을 참을수가 없었네요ㅋ

 

비슷한 경험에 동감하시는 분들 꽤 있으실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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