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5살 딸아이엄마예요
양쪽 할머니 다 멀리계셔서 어릴때부터 남의손에 맡기고
제가 직장을 다녔구요
낮에 솔직히 아기랑 아줌마랑 어쩌고 있는지 전혀 알수 없지만
그냥저냥 믿고 맡기고 하여 이제 네돌이 다되어 가네요
두둘째부터는 어린이집다녔구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세시간 봐주는 아줌마를 쓰고 있어요
이번달부터는 애가 5살이라 유치원으로 다니고 있고
이사도 오게 되어서 아줌마를 바꾸고 이제 서너달쯤 됫네요
매일이지만 시간대가 오후에 세시간정도..
게다가 하루 일당이 3만원 되거든요..고작 세시간정도에요
그리고 어쩔때 일찍 퇴근하기도 하지만 의리상 깍기도 뭐하고 해서
그렇게 챙겨드리고 있어요
애한테 자꾸 아줌마가 바뀌는게 안좋을거 같아
왠만한 일은 참고 넘기는데...
아줌마들이 처음에 몇달은 열심히 하는듯하다가..
조금 적응되면 애들 데리고 자꾸 싸돌아다닐려고 해요..
저번 아줌마는 계모임에 데리고 가질않나 (이것도 미리 말안하고
나중에 들통났어요)
이번아줌마는 또 어디 볼일있다고 데려가도 되냐고 전화가 오네요..감기도 걸린애를.
무슨일 있으면 제한테 하루전에 말하라고 하거든요
하루정도는 유치원 종일반선생님께 전화해서 맡긴다구요...
중졸인지 고졸인지도 분명치 않은 동네아줌마한테
시간당 만원에 이르는 돈을 주고 맡기는데
왜이렇게 아줌마들이 짜증나게 할까요..정말 대놓고 화는 못내지만
확그냥 화를 내야 아줌마들이 정신을 차릴까나..아후..
애엄마 맘편하게 딱 세시간...
집에서 같이 비디오 봐도되고 같이 간식먹어도 되고
집에 장난감이 산더미처럼있는데 심심할것도 없을테고
아후 정말...성의껏 해주는 사람이 정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