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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펌) 듀오 점퍼, 자발적인 팬클럽 결성에 즐거운 비명

떠나라 |2009.04.01 18:42
조회 1,547 |추천 0
듀오 점퍼, 자발적인 팬클럽 결성에 즐거운 비명 디지털 싱글 ‘예스!’로 활동  

신인 듀오 점퍼(박동민·로키)의 별명은 ‘애듀’다. ‘애기 듀오’의 줄임말인 ‘애듀’는 점퍼의 첫 방송 때 팬들이 지어준 닉네임이다. 그 만큼 팬들은 가요계에 모처럼 등장한 남성 댄스 듀오를 반기는 분위기다. 박동민은 조각같은 외모로 오지호, 원빈 등을 합성한 듯한 미소년이고 로키는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 디지털 싱글곡 ‘예스!(Yes!)’를 얼마 전 발표한 점퍼는 첫 방송인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면서 놀라운 경험을 했다. 신인인 자신들을 위한 팬클럽의 존재를 처음 알게 된 것.

“깜짝 놀랐어요. 무대 위에 섰을 때 방청객 30여명이 저희의 이름이 쓰여진 팻말을 들고 응원을 하고 있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제이 유 엠 피! 점퍼! 점퍼!’를 연호하는 소리까지 들렸어요.”

현재 자발적으로 결성된 팬클럽 회원수만 800명이다. 데뷔 전부터 가수 앤디가 직접 키우는 남성 듀오라는 사실로 인해 화제를 모으더니 스스로의 힘으로 팬클럽까지 결성시킨 점퍼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가요계뿐 아니라 대한민국을 익사이팅하게 만들자는 의미로 지어진 점프란 이름처럼 이들의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 중인 것이다.

“팬분들이 저희에게 ‘애기 듀오’의 줄임말인 ‘애듀’란 별명을 지어주셨어요. 뿐만 아니라 저희가 타고 다니는 차에 붙이라면서 ‘아기가 타고 있어요’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랑 아기 과자나 딸랑이도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박동민은 고교시절 공연을 관람하러 서울의 한 예술고등학교를 찾았다가 캐스팅됐고, 로키는 중학교 3학년 때 지역 청소년가요제에서 노래를 부르고 내려왔다가 발탁됐다. 모두 현장에서 발탁된 셈이다. 박동민은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다가 가수 연습생이던 로키와 함께 이번에 점퍼로 가요계에 먼저 발을 내딛게 됐다.

첫 방송 때부터 가수 앤디가 직접 지도해주러 방송국을 찾기도 한 점퍼는 앤디 덕에 해외 무대에도 올랐다. 하지만 앤디의 후광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점퍼에 대한 관심이 어느 정도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했다. 점퍼는 지난달 29일 대만 국제 회의 센터(TICC)에서 열리는 앤디의 대만 첫 단독 팬미팅 ‘2009 이선호 the first new dream in Taipei’에 초청받아 게스트로 무대에 섰다.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미디엄템포풍의 발라드곡 ‘눈이 부셔’를 후속곡으로 정해 새롭게 활동에 들어간다. 댄스뿐 아니라 발라드까지 넘보는 이들의 재능과 끼가 끝이 없다.

오랜만에 혜성처럼 끼와 댄스 실력, 출중한 외모까지 겸비한 남성 듀오가 등장했다. 점퍼의 활약을 기대해보자.

스포츠월드 글 한준호, 사진 김용학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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