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부평구청 공익근무원의 억울한 죽음

sky_happy |2009.04.02 23:08
조회 1,292 |추천 5

제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호소하고 싶습니다.
저는 3월 31일 오전에 부평구청에서 투신 자살한 김성중의 형 김동현 입니다.
동생의 억울한 죽음을 풀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동생은 올해 꽃다운 청춘 24살이고 부평구청에서 공익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동생이 공익근무를 하면서 너무나 힘들어 했고, 많은 스트레스와 두려움으로
죽음을 택했습니다.
그러나 구청에서는 모든걸 단순 자살로 마무리지으려 해서 이 억울함을 알립니다.
평소에 동생은 구청내에서 어떤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집에와서는 너무나 괴로워하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리고 동생은 평소 구청에서 함께 근무하는 동료들과 고참들에게 많은 시달림을 당했던것을
제게 말을 했었습니다.
동생은 구청직원과 같이 근무하는 공익들에게 무시를 당하고, 많은 시달림을 받았습니다.
특히, 같은부서 왕고참과 후임이 서로 중간에 동생을 두고, 무시하고 괴롭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구청에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으며 경찰에서도 단순 자살로 처리를 하려고 합니다
자세히 누구라고 이름은 말아지 않았지만 분명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고,
평소에 자주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동생이 죽은 날, 저희 가족들은 구청으로 찾아가 어떤변명이라도 들으려 갔었는데, 저희는 국장이란
사람만 만났었고, 제가 흥분한 나머지 그 후임의 멱살을 잡았는데 그 후임은 비웃기라도 하듯이
저를보며 웃었습니다. 저와 저의 가족들은 정말 참기 힘들었었습니다.
동생이 죽은것도 억울하고 속상한데, 미안함은 커녕 비웃는 사람들은 뭘까요?

저는 너무나 속상하고 힘듬니다. 동생이 죽은것만으로도 견디기 힘들지만, 구청과 경찰 그리고
동생이 죽기전에 다녔던 병원마저도 한통속이 되어 동생을 두번 죽이려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으로 힘들어 했던 동생은 정신에서 우울증과 신경안정의 치료를 받았는데,
오늘 병원에서 진단서를 발급받으려 하니, 의사의 행동이 너무도 이상했습니다.
동생이 원래 정신병이 있었고, 뇌의 호르몬 이상이 평소에 있었다고 터무니 없는 말을 합니다.
제 동생은 정신병이 있지 않았었습니다. 공익근무를 하면서 많은 힘듬이 있어서 치료를 받았지,
뇌의 이상이나 호르몬이 이상이 있지는 않았었습니다.
정말 뇌에 이상이 있고 호르몬에 큰 문제가 있었다면 큰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라고 했을텐데
그런 조치는 없었다가 이제와서 왜 딴소리를 하는지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동생은 구청에서 받은 스트레스 때문에 약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처방도 약하게 받았었습니다.
왜 갑자기 말을 바꾸는지 전 그 의사도 믿을 수 없습니다. 어제 경찰이 왔다갔다고 하던데,
분명 다른 꿍꿍이가 있었던게 분명합니다.
제 동생이 그냥 우발적으로 자살을 했다고 저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늘 짧은 유서를 발견했습니다.
-난정말 살고 싶었는데 엄청 착하게 살고 법도어긴 적이 없는데 진짜 정신적으로 힘들어 죽겠다
이제는 편하게 자고싶다. 근데 내가 죽으면서 날 욕하는 사람 절대 죽어서도 용서하지 않겠다-
제 동생이 마지막으로 쓴 글입니다.
이상한 의무점 투성이 입니다.
동생이 출근한 8시 30분경 출근 시간부터 죽기 전 8시 50분까지 cctv가 작동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유를 들어보니, 고장났는데 고치지 않아 찍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죽기전 팀장이란 사람과 대화를 했는데 그리고 동생은 죽었습니다.
저는 동생이 단순 자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저희집은 장사를 합니다. 동생은 휴가도 쓰지않고 나중에 몰아서 부모님이 바쁘실 때 도와드린다고
하는 효자입니다. 막내로 자라 사랑받고 자란 동생이 죽을이유는 결코 없습니다.
저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왜 동생이 죽어야 하는지............
우리가족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한통속같고 무섭습니다.
아무 얘기도 하지않고, 나몰라라 하는 구청직원이 저는 더 원망스럽습니다.
동생이 죽기 6개월 전 너무 힘들다고 해서 부모님은 주소지를 옮겨 부평구청에서 남동구청으로 옮기려
했는데, 거리가 가깝다는 이유로 무조건 안됀다고 했습니다.
그 후로도 동생은 옮기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었습니다. 오죽했으면 죽기 직전까지도 부모님께 부탁을
했었을까요??
이제 몇달만 지나면 제대인데, 뭐가 동생은 그렇게 힘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제가 더 힘듬니다. 미치도록 힘듬니다..
동생이 죽었는데도 이틀이 지나서나 나타나는 구청사람들....정말 무섭습니다.
지금은 부평세림병원에 있는데 아직 장래도 치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래 4월2일 발인인데 아직 발인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동생의 억울함을 꼭 풀어줄 것 입니다...억울함에 두번 죽이지 않겠습니다.
여러분 도와주세요..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