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라이몽(표현은 쫌 그렇지만;;) 같은데 판단력이 ![]()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입니다 .
3년쨰 동거 중이구요 .
가을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습니다.
남편이란 사람이 시댁일이라면 자기 가정을 버릴수도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너무심합니다 .
저희 시부모님 들은 친정 부모님들 보다 나이가 쫌 있으심니다.
수입도 농사말곤 없으시고 남편위로 누나 다섯이있는데 자식들이
용돈드리는거 퇴직금으로 생활하시죠.
그래서 친정엔 생활비를 못주더라도 시댁엔 한달에 5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나중에 친정부모님들 늙으시면 당연똑같이 해드려야
되니깐 당연한일루요 .
그런데 갑자기 수입이 줄어서 공과금 보험금도 못내고 통장엔 잔고가 48만원이 있었습니다.당연 공과금을 낼려고 하는데 남편이 시댁에 생활비 줬냐고 ..이번달엔 쫌 힘들꺼 같다고 하니 그돈을 주랍니다.그래서 말했죠 아무것도 못내고 우리생활비도 없이 그돈이다라고
그래도 다 주랍니다 정말 미친거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두나이가 많지는 않아도 가정을 꾸렸으면 자기 가정이 먼저 아닌가 라는 생각을하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
시댁이 차로 20분거리에 있습니다 .시장갈때 ,두시간걸리는 시누집
한시간 걸리는 시누집 ,제가 무슨기사도 아니고 하루가멀다하고 태워드리고 태워오고 휴..어머님은 괜찮다고 하시는데 남편이 놀면 머하냐 갔다오라고 전화를 합니다 .어머니도 은근 바라시구요.남편한테는 딸이한명 있는데 딸이 시댁에 살어요 .그아이 친구집 갔다가
시간 늦음전화합니다 태우러 오라고 그런거 까지해야 되나요??
옆집도 아니고 그동네 가는데두 20분이나 걸리는데 그리고 누나들이
애기데리고 가기가 힘들다 태우러 오라고하면 일하다가 일그만하고 갑니다.쉬는날 가는것이야 상관없지만 일하다가 그게 뭐하는짓인지
너무한거같은데 제가 이상한건지 그래서 시댁도 점점 싫어지고 이제는 이결혼을 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라는 생각을합니다 .
친정은 4시간정도거리에 있는데 작년 추석이후로는 한번을 안갔습니다.저혼자만 한달에 한번가고.. 병적인거 아닌가요??
그럴꺼면 지네 부모랑 딸하고 누나하고 살면서 다해주지 결혼은 뭐하러 하는건지 이결혼 해도 괜찮을까요 ...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