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 진짜 짜증나서 못참겠음..

홧병나겠음.. |2009.04.06 10:24
조회 842 |추천 0

올해 2월 늦깍이 결혼을 한  32살된 사람입니다..

남편은 34살이구요

연애는 5년을 했습니다..

우선 저희 결혼 준비 사항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집값---- 8,000만원 (제가 4000만원 보탠상황)

자질구래한 거 빼고

결혼예식비용 250만원 제가 부담

예단비 500만원중 300들어왔지만

신랑 예복비 100만원정도 어머니 쓰셨습니다..

저의 엄마가 고대로 신혼여행비에 보태 쓰라고 주셨습니다.

거기다 500달라 따로 주셨고

시댁에서 딸랑 예물비로 500 주신거

제가 원래 집값은 3천만 보탤려고 할려다

살고있던 원룸이 안빠지는 관계로 2천5백이 묶여서요

친정에서가전을 해준다고 해서 가구만 저희가 하기로 했구요..

제가 가전가구 살돈하고 시댁에서 준돈 해서 천만원을 고대로 집값에 보탰습니다.

진짜 시댁에 돈거의 안받고 저희가 모은 돈으로 거의 했습니다..

솔직히 여자가 5000정도이상 해갔으면 못해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시댁이 돈이 없는 관계로 저희 힘으로 해가고 싶어

결혼을 늦게 한 이유도 이것 때문인 이유도 많이 있구요..

친구들이 병신이네 뭐 그렇게 퍼주면서 시집가느냐며

소리 들어도 사실 신랑집에서 떡하니 집을 사주네 억짜리 전세를

얻어주네 해도 저도 질투나기는 해도 그냥 그려려니 하는데

참나 어느날 그럽디다..

자기네 여직원 일년에 천만원씩 저금하더라...

너는 그동안에 돈을 이것밖에 못모왔냐고..

기가 차더군요.. 지는 나보다 월급은 2배가까이 받으면서... 지도 일년에 천만원씩

못모와놓고 나한테 타박이더이다..

하도 어이가 없어서 난 그동안에 그렇게 밖에 못모아도

하나도 꿇릴껏 없이 너한테 시집왔다

오히려 니가 좀 미안해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자기가 생각이 짧았다고 미안하다고 바로 사과를 했지만..

진짜 마음에 상처는 며칠이 지났지만 서운한 감정이 전혀 없어지지 않습니다.

친구들한테 니가 못난거 없이 퍼주면서 시집간다고

욕아닌 욕 들어가면서 가줬건만.. 정작 알아줘야할 신랑이

전혀 당연스레 받으니 섭섭하기만 합니다...

원래 남자는 이런건지.. 마음 한구석 또 상처만 남네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