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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이별한게 아니라 잠시..쉬는중...

까망아 |2009.04.06 17:55
조회 372 |추천 0

고3때부터 사귀어 대학도 같이가고...

군대(의경)도 기다리고 ..

그렇게 6년가까이 사귀다 헤어졌어요..

가는 공무원 준비하다 헤어지기 반년전에 합격(교도관)했죠..

그러다 난 그냥 평범한 회사원이였고 가는 나름(?)공무원되서 그런지 뭔가 달라졌단

느낌이 들었어요..

그냥 자격지심에 그랬는지 몰라도 먼저 연락하기 싫었어요..

밤샘야근을 하게 되어도 뭐 걱정을 한다거나 ... 점심시간내서 밥같이먹자해도

세차해야한다고 그러고 .. 교도관이란 직업이 자기 시간이 굉장히 많더군요..

헤어지는 날엔 울며 전화해서 미안하다고 자기 존심,고집도 쌔지만 지보다 내가 더한다고

그럼서 술먹고 울면서 전화왔길래..

알았다 ..미안하다 .. 잘지내라(so~~~cool)했죠..

그뒤에 전화끊고 개념없이 집에있는술ㄷ ㅏ꺼내서 붓기시작했죠...

혼자 힘들어하면서 쏘~~쿨했던 저는 한달에 한번 ..두번 ..전화해 붙잡았고 ..

자책만하고... ..한창..제가 집안일로도 힘들었을때 자해소동일어난지 얼마되지않아

그렇게 또 이별해야해서 ... 맘둘곳이 너무 없어서 더 메달렸나봐요...

그러다 가가 여자가 그전부터 공무원연수 한달갔을때 가를 좋아라 하는 여자가 있었다

그러더라구요..주위친구들이..말하기를 인기 많다고 .. (쳇)

하긴 가가 진작부터 저한테 그런이야길 많이 했지만 ..가는 나밖에 없을꺼란 착각속에

살고있었던 터라 ... (한숨.....)

중학교 동창모임도 어쩜 저땜에 쫑나부렀죠...

다같이 모인자리에서 살짝 꼬다 혼자 울컥하며 울고 .. 그러다 다신보지말자

그런후로 제가 시내권은 아예 안나가고 산지 ...1년반이 된듯해요

우연히 작년에 웨딩홀에서 봤는데 숨어버렸죠...이윤.....모르겠고...

가는 여기저기 잘 싸돌아댕기드라고..

한달에 한번정돈 가 소식을 들어요..여자친구랑 돌아댕긴다고....(헉)

그리고 가는 왜자꾸 친하지도 않은 내친구들한테 아는척을 한데요...(아오)

뭔생각인지 ..............도무지 .......아오~

나를 혼란스럽게 ..하는 ..말들은...

동창에게 그랬다네여... 그래도 가랑 만났을때가 행복하고 좋았다고(아휴.....착각하게해)

그러고 ...요즘은 제 친구들눈에 나이트에 있는 걸 자꾸 띄이네여...

그러다 내친구에게 아는척하며 나 잘지내냐고 만나냐고....자기 여기서 만난거

말하지 말아달라고... (왜?...........내가 어찌가니...)

사실 ... 저......가를 못잊고 있어여...아주 양 ..힘들어 죽겠당게여..

생각이 심하게 나면 꿈에 나타나 날 울게도 웃게도 만들어여...

생각만하면 지금도 눈물이 날지경..(그렇다고 남자 안만나는것도 아님서...)

아.........근데 가 솔직히 나한테 너무 잘했어여....

싸이코같이 두세달에 한번씩은 .. 문자남겨여.... 내번호도 숨긴채...바보처럼..

내친구가 나보고 미저리래여....(이런..............나이값 전혀못하고 있음)

주위에서 나보고...20대후반이라고들 하던데........난 아직도 이러고 있으니..ㅠㅠ

울며 전화하고 ..하소연해도 받아주지도 않고 .그런녀석이 ...

밉기도하고 ....... 막상 만나자하면 못만나겠고 .........참 ..........그르네여..

꼭 내 마지막은 가일꺼같고... 참......그런데..

누굴만나도 가랑 비슷한 구석을 찾아 위로를 받아여...

곁에있는사람한테 미안해 죽겠는데도 ...난 이기주의자라 그런가봐여...

가는 왜 고렇게 말한데여......(이미지? ㄸㅐ문에?)

내 직업가지고 ......태클걸때 ... 한이되서 ...

팔ㅈㅏ에도 없는 공부한답시고 ...보육교사 ....자격증딸라고 학교댕기고..

결국 ..난 가를 위해 날바꾸고있던거였어여.....

머리도 기르고 ...........참.........그르쵸?

늦바람난거같던데.....그 늦바람 언제 날아갈지 .....기다려주는중이에여..

혼자 ..........................돌아올꺼라 믿으면서 ...바라면서 .

미련곰탱이처럼...ㅠㅠ

주절주절....죄송합니다 ..

아주 답답해서 ...주위 친구들은 내맘몰라줘서 아니?......답이 없어 이렇게 써봤습니다.

죄송스랍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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