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반동안 만나고 강아지 생일 3일뒤에 조카 구질구질하게 헤어진 나 위로글
나 위로 하고 나 화내고 혼자 미친년같지만 이해해주세요
초등학교 동창으로 싸이월드 한창 유행할때 어찌 어찌 만났음
미술학원 알바할땐데 거진 매일 데리러옴
헤어진 남자친구 미련가지고 있어도 자긴 괜찮다고 죽어라 달래줌
거기에 넘어가서 2004년 7월 사귐
1년간 지극정성. 서운하면 화내는 나를 위해서 달려오기도 많이함.
2년째부터 정성은 커녕 내가 잡아달라고 이대로 헤어질거냐고 해도 올까말까 고민함
3년 반 접어들자 슬슬 헤어지자는 말이 강아지 주둥이 밖으로 튀어나옴
4년 되니 잠수시작됨. 서운한거 있으면 폰 꺼놓고 폰 켜도 안받고 수신거부 시켜놓고 지랄 쌩쑈를 다함. 이때부터 내가 매달리기 시작함
1주일전에 헤어지자고 하길래 그럼 정리할 시간좀 달라고 정말 마음먹고 말했더니 다시 찾아와서 자기도 양보하고 나도 양보하며 잘 지내보자고 개수작부림.
저번주 금요일 게임사람들이랑 외박 쳐함.
분명히 토요일 아침 11시에 학교 팀 회의 있다고 그랬는데 회의 참가 못할까봐 걱정되서 연락하니까 자기가 다른사람들이랑 노는게 그렇게 싫냐고 개소리함.
회의 참여하고 보러오라니까 보러와서는 나한테 질렸다고 이제 자기가 한계라고 말함.
오토바이 타고다니는거 가지말라고 이렇게 가면 안된다고 그냥 나 회사 2시간정도면 끝나니까 그거 기다리고 있다가 같이 놀자고 이야기해도 그럼 오토바이 버리고 간다하고 나 가지던 팔던 나 알아서 하라면서 키꼽아놓곤 뒤돌아 가길래 내가 이새끼 오토바이 타고 조카 사방팔방 돌아다님.
이시점에서. 나도 힘들어졌다구요.. 이 새끼야 더 잡긴 싫어졌다구요
전화 안하신다면서요? 내가 오토바이 타고 돌아다니는 동안에 왜 전화는 그렇게 미친놈처럼 쳐 해대셨냐구요 핸드폰을 켜니까 왜 반갑지도 않은 니새끼 전화만 스무통 가까이 왔다고 캐치콜 쳐 뜨냐구요 오토바이가 그렇게 아까우셨어요?
헤어져달라면서요 전화 쳐 해대다가 안되니까 정신병자마냥 문자질 쳐하고 들어오지도 않던 엠에스엔 들어와서 나더러 거기 있냐고 개지랄 떠니 좋으시던가요?
그래서 내가.. 그래 큰맘먹고 전화 받자 싶어서 전화받아드렸더니 뭔 개수작이에요
걱정했다고 하시면서 오토바이 어디 있는건 왜 물어봐요 나보고 가지라면서요 그래서 가지겠다는데 그건 뭐 어쩌라고 물어봐요? 오토바이 내가 타고 다니고 있다니까 그거먹고 떨어지라면서요? 끊으라면서요? 니가 뭔데 끊으라 마라에요 개지랄 작렬이세요 나도 끊으려고 했어요
전화 끊고 왜 멀쩡히 '도대체 어디 있는거야' 였던 대화명이 '너랑은 바이바이다 [자유다]'
로 바뀌어 계셨어요? 신나셔쎄요? 자유 만끽 하시라고 전화 하지도 않고 있었더니 지금은 또 왜 '이런게 아니였구나...' 로 메신저 대화명은 바꾸셨쎄여? 나 보라고 바꾸셧어요?
보통 메신저 대화명 한번 설정하시면 한달이 넘게 주구장창 안바꾸시잖아요? 난 어차피 잠수 탈려고 마음 먹었으니 그냥 됐고 그런거 보기 싫으니까 빨리 커플요금제도 해지하고 네이트온도 친구목록 없애시고 항상 그 주둥아리로 지껄이시던 핸드폰 번호나 바꾸세요 4년째 되면서 잘 하셨잖아요 그렇게?
쉬우실거 아니에요
아... 시발 내가 성기같아서....
솔직히 너 찌질하세요 대학은 나왔어요? 이번에 내가 사람좀 만들어서 울집에 인정좀 받게 하겠다고 사이버대라도 억지로 집어넣고 1학년이시죠? 졸업하시면 29살이시겠어요?
이야~ 젊으셔서 그때가시면 참 취업 잘 되시겠네요,.
지금 놀고있지? 백수짓 1달만 하게 너좀 내버려두라더니 내버려두니까 2월 부터 주구장창 백수짓해서 2월 3월 4월에도 일할생각 없나보더라?
키는 168에 나보다 키가 작아서 깔창이나 두개씩 끼고 아주 운동화를 슬리퍼를 만들어서 다니시고요?
내가 널 왜 그렇게 구속했냐고 이 신발놈아?
사귀긴 사귀는거 같은데 사랑받는걸 못느끼겠으니까 미치겠어서 그랬다! 왜! 내가 널 구속해서 니가 불쌍한게 아니라 니가 나한테 그랬잖아 가족이 젤먼저 그다음은 너. 근데 왜 나보다 친구가 우선이고 모르는 우연히 기회가 되서 만난 사람이 우선이냐고 ... 그따위니까 사랑받는지 안받는지 미치겠어서 확인은 하고싶고 그러다보니 구속했다!!!.
니가 니무덤 파고 거기 들어앉아 있었던거잖아 개 신발놈아 그러니까 내가 그렇게 전화질을 쳐했지 아니면 니가 니 할일이나 잘하고 날 안심시키는 말이라도 좀 지껄여보지 그랬냐
헤어질때 쿨하게 해달라고? 그럼 니가 잡으러 간다고? 얼씨구? 지랄 염병 쳐 자빠졌네 쿨하게 헤어질라치면 달려와서 붙잡고 살살 녹이고 지랄 떨거면서? 그리고 쿨하게 헤어져주고나면 내가 너 기다리고 있어야 되냐?
뭐 다른사람들이랑도 놀고싶어? 너 사귀면서 2년 3년동안 니가 싫다고 싫다고 해서 내가 연락 끊은 남자들. 친구들 기억못하냐? 뭐.. 돈이 없어? 가진것도 없고 ? 근데 어쩌라고. 너 사귀면서 내가 너때문에 사귄거지 니 돈때문에 사귄거냐? 너 공익할때 내가 니 주머니에 찔러 넣어주던돈. 내 친구들 만날때 니가 사는것처럼 하자 그러고 쥐어주던 돈 생각 안나냐? 치매냐? 근데 왜 일은 안하고 노는데?
돈 없다 그래서 내가 낸다고 하면 싫다고 하고 그러면서 꼭 돈드는 데이트만 쳐 할려고 들고 그래놓고서 나중에 왜 돈없다고 거지라고 자기비하하면서 죽는소리나 지껄이냐고 그렇게 지껄이면 나더러 어쩌라고 병신새끼야! 도시락 싸서 공원가자고 하면 뭐? 왜 맨날 밖에서 노는것만 좋아하냐고? 내가 말은 못했지만 니가 돈이 없어서 그렇잖아 이새끼야
한참 놀다가도 지네 엄마 전화오면 어~ 어~ 들어갈꺼야 하고 들어가는 병신 . 나랑 있을땐 지 엄마말 조카 쳐 잘듣다가 다른사람들이랑 있으면 그딴거 없이 말도 안하고 외박하더라?
니네 아빠 엄마가 날 딸처럼 이뻐하는데 어쩌라고? 왜 내가 우리집은 서초군데 강서구에 있는 니네집까지 가서 밥을 먹어야되냐? 니네집 가서 데이트를 하고 편하게 놀면 말도 안해요 진짜 나는 서초구에서 강서구 니그집까지 밥만 쳐먹으러 갔었어요
잔소리 하는거 조카 싫어해서 우리 엄마도 안하는 잔소리를 니네 엄마한테 들어야되냐? 다른사람이랑 비교하는거 치가 떨리게 싫어하는데 니네 엄마가 날 다른 년이랑 비교하는데 그 앞에대고 쳐 웃고 있는건 무슨 병신?
내가 너 불쌍한척. 뭐 나한테 해줄것도 없는 무능한 남자인척 하는거에 속아넘어가서 계속 사귄게 한 2년 되는갑다. 화내면 지가 병신이고 불쌍하고 신세한탄에 자기비하에 나 뭐 할소리도 없게 만들고 내가 너 돈없는걸로 화낸적 있냐? 못배운걸로 화낸적 있냐? 좀 덜 쳐 자빠져 잠자고 니 아는 사람들 만나서 술만 떡이 안되서 집에만 들어가면 되는거 였거든?
영어동영상 보다가 뭐 파든이 뭐냐고? 이 대가리 똥만찬 새끼야 다시한번 말해주세요!!!!!!!!!!
이런 이야기 하다보니.. 니 잘난 가족들 생각나네?
뭐 애가 속이 깊어?
아줌마 보시기에만 그런거에요 ~ 하이고 아들자랑 내 앞에서 그렇게 하고 싶을까?
뭐? 나는 이제 직장 다니니까. 초봉이 2500 넘으니까 자기한테 선물을 사오라고?
나 대학 학자금대출 받아서 다녔거든? 아줌마한테 선물살돈이 어딧냐고!! 뻔히 다 알면서 아들이나 어머니나 별 생각없이 지껄이긴 매한가지네
내가 너랑 사귀면서 반년동안 전 남자친구 잊지도 못하고 너앞에서 그이야기 하고 해서 그게 미안하고 맘에 걸려서 한 2년째 될때부터 나는 너랑 잘사귀고 잘해줄라고 무진 노력했다. 이새끼는 잘해주고 다정해지고 잘 웃고 하니까 아주 콧대가 하늘을 찔러가지고 기고만장해서 밑도 끝도 없이...
집이나 친구 앞에서는 한마디도 걱정하면서 할까 말까 망설이는새끼가 내 앞에서는 터진 주둥이라고 잘도 씨불이더라?
내가 너 위로하고 다독이고 하다가 무교인 인간이 성당 수녀님으로 바뀔뻔했다.
한손엔 자비와 한손엔 구원들고 너 따라다니는것도 이제 나도 지쳤다고 하는 말이다.
내가 말했지? 니 앞에선 최근에 화 안냈지만 내 미간에 내천자 주름 어쩔거냐?
조카 내천자 주름있다고 낄낄거리고 쳐 웃기나하고. 이거 너랑 사귀면서 점점 깊어진거거든? 학교 보내놓고 열심히 살라고 하고 거진 인간 만들어놓으니까 이제 고마운줄 모르고
기어 오르긴 조카게 기어오르더라 뭐? 내가 지겹고 싫어? 하지마 알겠으니까
내 시간... 4년반... 아까워 죽을것같다... 배알이 뒤틀리고 꼬여서 속이 안좋을 정도다
돌려놔라 개자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