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텔레비젼 본 사람...ㅋㅋㅋ
도사가 어릴때
아버님이 해외 근로자로 사우디 아라비아에
파견가서 십년이 넘도록 계셨거든....
그래서 지금도 아버님을 보면 좀 서먹한 기분이 들지...ㅋㅋㅋ
국민학교때 아버님이 일시 귀국하셨을때
난 어린 마음에 모르는 아저씨가 우리집에 있길래
지서에다 신고를 한거야.
경찰이 오구 장 보러갔던 어머님이 오구
하튼 난리가 났지...ㅋㅋ
아버님이 다시 외국으로 나가시기전에
사 놓고가신 텔레비젼이야....
그때는 동네에 한대있으면 부자가 사는거였거든...
그래서 저녘만 돼면
우리집엔 동네 애들이 진을 치는거야
그땐 도사가 대장이야...
내가 보고 싶은거만 보는거지...ㅋㅋㅋ
텔레비젼 하나때문에 돌마니도 생기고
항상 내 주위엔 아부의 극치를 달리는 넘들이
우글우글하고 ...ㅋㅋㅋ
그때 여름에 납양특집으로
여름에 구미호하구 천년호
이런거 했거든..
지금보면 우스운데
그때는 화장실에도 못가구 난리가 났어지..ㅋㅋㅋ
화장실이 푸세식 이었거든....
비가 오니까 갑자기 옛날 생각이 나서
끄적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