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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겁내지마세요~!

우미엄마 |2009.04.07 13:44
조회 1,566 |추천 1

막달이신분들.. 언제 진통올까 겁나고.. 얼마나 아플까 겁나시죠?..

 

생리통 겪어보신 분들이라면.. 비슷해요..^^ 똑같다고 생각해도 무방..

 

그 느낌이랑 거의 같아요..

 

아픈정도는요.. 네~ 솔직히 사람이 나오는건데 안아플까요..^^

 

그런데 죽을만큼 아팠다~! 그건 아니예요..

 

다 견딜만큼 아파요.. 할수있을만큼..

 

그리고 평소 자신의 생각에 따라 많이 달라져요..

 

산부인과 샘께서 그러시더군요..

 

덜아프고 더아프고 그런건 아니라고.. 마음먹기 나름이고 산모나름이라고..

 

전 평소에 워낙~ 의사샘도 남편도 전 진짜 잘할 것 같다고 그래서 인지..

 

무의식중에 "그래 난 잘할꺼~" 가 되었어요..

 

저... 아이낳고 나중에 알고보니 힘든 케이스였다고 하더군요..

 

양수가 먼저터졌고... 양수는 터졌는데 진통이 없어서 촉진제 맞았거든요..

 

1센티에서 시작.. 촉진제 맞아서 하는데 유도 분만 수준이었다고..

 

더군다나 아이가 약간 하늘본 상태.. 그래서 내진으로 휘저어서 머리 돌렸다는..ㅎㅎ

 

그래도 쑴풍! 잘 낳았어요.. 지금도^^ 진통 생각하면 웃음나올정도..

 

모랄까. 애기 낳으러 가는 산모보면.. 부럽달까.. 그 기억이 너무 행복하게 남아서..

 

아기를 봤을때! 가 아니구요.. 내가 여자여서 겪는 산통과.. 신랑의 존재감과.. 등등..

 

진통은 쾌통이라는 말 아시죠?..

 

정말 전 좋은 기억으로 남아서.. 애낳은지 이제 100일인데

 

아이 가진사람보면 또 부러워요..^^ㅎ

 

평소에 "나는 잘해~ 고품격출산~" 을 외치시면서 마인트 컨트롤하시구요..

 

신랑분들~ 평소에.. 넌 진짜 잘할꺼 같애 믿어의심치않아.. 자꾸 이야기 해주시구요..

 

그리고^^ 막달에 1-2시간씩 걷기 하세요..

 

꾸준히 하시면.. 더 쉽게 낳구요..

 

그리고 내진하고 하실때.. 휘저으면 아프겠죠? 그래도 허리 뒤틀지 마세요..

 

그럼 아기도 그런자세가 되어서 더 힘들어요..

 

아프면 아플수록 나올순간이 가깝다고 생각하시고 조금 견디어 내세요..

 

의사샘이 시키는대로 꼭!! 힘들어도 하시구요..

 

그 하나하나가 시간을 단축시켜요...

 

그리고 무통하지마세요.. 아픈시간을 더 연장시킬뿐이랍니다..

 

진통이 와야 힘도 주어지구.. 더 빨라요..

 

이왕 아플꺼 짧게 아픈게 낫겠죠??^^

 

그리고 똑바로 누워서 다리 굽혀서 세우시고 아파하세요

 

물론 자세 유지하기 힘들죠...

 

원장샘이 그렇게 하면 애기 빨리 내려온다고 해서

 

저 진통할때 그자세로 있었어요..

 

그리고.. 8센티 정도 열렸을때가 가장 힘든데..

 

그 고비 눈 꾹! 감고 견디시면 바로 분만실 ㄱㄱ 예요..

 

12시간 진통..워~~ 어떻게 해~ 하시겠지만..

 

12시간 내내 아픈거 아니랍니다...

 

무통맞지 마시고 차라리 촉진제를 맞으세요..ㅎㅎ

 

모두 행복한 분만 하시길 바랍니다~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네이트온 친추하셔서 물어보세요..^^

(oomi1004@nate.com)

 

모두 화이팅!! 다들 잘하실수 있어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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