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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생활..

V덜렁공주V |2004.04.19 20:00
조회 216 |추천 0

내가 다니는 회사에선 일반 사무적인 일보단 전문적인 일을

많이해요..

처음 1년동안은 캐드를 죽어라 했답니다.

그땐 야근도 좀 했어여. (야근수당 받으면서 신입이라서 넘 신났습니다 )

2년후 어느새 모니터엔 뽀샵 7.0이 자주 떠있더라구여 ㅡ.ㅡ

컴퓨터 앞에 오래앉아있음 현기증나는거 아실런지요?

또 전 한곳만 죽어라 쳐다보면 눈이 몰립니다. (예전에 매직아이를 넘 많이 해서 그런가봅니다)

특히 뽀샵 세밀한곳할땐 눈 자주 몰립니다 ㅡ.ㅡ

그리구 예쁘게 하고 간 머리 뽀샵 4시간 정도하면 잡초처럼 엉망이 됩니다.

 

저번주부터인가 갑자기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오시는 분들과 가끔 쪽지 주고 받으면서 슬쩍 놀기도 했는데..

이젠 녹차 마실시간도 없습니다.

휴~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다른부 여직원 (참고로 저희회사 여자 거의 없습니다) 저 보더니 기절합니다.

이런것두 하냐구..

첨 신입때 하고싶은 열정에 무작정 코피날때까지 해서라도 일을 끝내버렸더니

그후로 3년 지금은 당연히 해야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미쳐요 아주..

지치는군여

에거 첨부터 그랬던 제 잘못이져..

 

그리구 절 남자로 봅니다.

남자들과 차별대우 받기 싫어서 열심히 한것도 있지만

다른부서 여직원이 요즘은 부럽습니다.

저보다 일은 못하겠지만..여자로 대우받습니다.

 

당장 년차내서 쉬고싶습니다.

에거..

이렇게 말해 놓고 내일 전 또 남자들에게

지기 싫어서 토끼눈을 하고

모니터 뚫어져라 쳐다볼꺼에여....

 

ㅡ.ㅡ 꺼이꺼이

 

ps. 일 무지 많이 시켜서 미안할땐

      상사들이 고기에 술 사줘여...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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