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글만 읽고 나갔는데 첨으로 글을 남깁니다.
정말 온갖 변태상사들이 다 있더군요. 울 변태사장도 만만치않습니다. 절대 빠지는 놈은 아니지요.
(여기서 '변태'랑 성적인 변태가 아닌 성격적 변태를 얘기합니다. )
간단하게나마 븅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있던 자리에 1년 동안 사람이 5번 바뀌었습니다. 제가 지금 최장기로 있는데, 혹자는 못버텨서 혹자는 짤려서 수습기간도 못채우고 나갔지요. 븅태는 수습기간(3개월- 월급의 90%지급)동안 부려먹고 3개월이 되기전 말도 안되는 이유로 사람을 짤랐습니다. 수습기간 동안 4대 보험도 안들어줍니다. 이 놈의 장점은 말을 비잉~빙 돌려한다는 것인데, 왜 짜르냐고 항의하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말을 해 사람을 녹초로 만들어 질려버리게 하지요. 대부분 "에이, 더럽고 추접다."고 나오고 마는 겁니다.
어쨌든 저는 4대보험도 안되는 수습기간을 버텼고 4대 보험은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이젠 정직원이 되었구나 했지만 상여금을 지급하지않더군요. 왜냐고 따졌더니, 정직원이랑 상여금이랑 관계가 없답니다. 상여금는 고용주 입장에서 어쩌구 저쩌구....제 위에 대리(여자분)가 한 명있는데, 그럼 대리는 어떻게 된거냐고(대리는 정직원이 되면서 상여금을 받았거든요) 하니까 사람마다 다르답니다. 그럼 사람마다 기준을 다르게 적용시키냐고, 입사할 때 이런 얘기를 왜 안했냐고 하니까....그 븅태새끼가 제가 성급하다고 기다리랍니다. 지가 됐다고 생각하면 어련히 알아서 한다구요. 븅태는 돈을 피같이 여깁니다. 아니 피보다 더 소중할 지 모르죠. 이 놈이 안준다면 안주는 겁니다.
사무실에는 대리랑 저랑 있는데 이 놈이 인건비가 또 아까워졌나 봅니다. 대리가 일한지 1년이 되어가자 퇴직금을 줘야할 것 같아, 꼬투리를 잡아 짜르겠답니다. 전 혼자 일을 다해야야하나..어차피 비전도 없는데 그만둘까 어쩔까 하고 있는데 이 븅태새끼가 저를 부르더니 "...회사랑 안맞느니..." 어쩌니 하면서 저를 짜릅니다. 실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그만두려고 내내 생각은 했지만 짤리니까 정말 기분 드럽습니다. 이 븅태새끼는 위로랍시고 원한다면 한달이고 보름이고 출근해도 좋답니다. 전 1~2주 안에 정리하겠다고 월급을 제대로 넣어달랬습니다. 마지막까지 그놈이 2시간이고 3시간이고 하는 내용없는 이야기를 듣기싫어서 입니다. 이놈은 지가 짜르면서도 지가 말을 더 많이 합니다.
그래서 대리랑 저는 4월 30일까지 출근을 합니다. 지금 신입을 뽑고 있죠. 물론 한사람밖에 안뽑습니다. 인건비 아낄려고 두사람 짜르고 한 사람 쓰는 겁니다. 이 한사람은 수습월급에 4대보험도 안되겠지요.
이대로는 못나가겠습니다. 4월 한달 월급 다 챙겨받고 나가려고 출근하지만 어쨌든 이대로는 못나가겠습니다. 저희 월급날은 10일입니다. 회사 그만두고 딱 일주일 뒤의 월요일이더군요. 지금 망쳐놓고 일주일 뒤에 나타나는 일이면 더 좋습니다. 치명타가 아니어도 좋고 기름기 흐르는 저 븅태에게 한방 먹일 수만 있다면 됩니다. 고수님들, 가르켜 주십시오~!!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참고로 븅태는 어느 대학의 겸임교수입니다. 그리고 어느 전문대에 강의도 나갑니다.
위의 내용을 바탕으로 좋은 방법이 있으면 바로 리플 부탁드립니다.
1. 븅태골탕먹이는 방법
2. 월급 못받았을때 노동부 어디에 문의하면 되는지요? 홈페이지에 들어가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