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맨날 눈팅만 하다고 이번에 너무 억울한 일을 겪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부산에 사는 27살 처자입니다~
휴~~ 길더라도 꼭 다 읽어 주시고 현명한 대처 방안을 주세요 ㅠ
제가 4월5일 일요일날 이사를 했습니다
이사는 이삿짐 센터를 불렀고~
에어콘은 삼성 제품이라 삼성고객센터에
금요일(4월3일날) 접수해서 일요일날 수거 요청을했습니다
저는 금요일 접수 당시 상담원께 일요일 10시 이전에 이사를 할꺼다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원은 날짜예약은 해드리고 시간약속은 기사방문전에 전화드려 약속
잡을수 있게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시간은 흘러 일요일 이사 당일이 되었습니다
이사짐 센터에서 오전 9시 가량 방문을 했습니다
반포장이사고 자취를 하던 터라 짐이 그렇게 많지 않아 이사가 빨리 끝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에어컨 기사에게 연락이 없어 오전 9시4분경 삼성고객센터에 전화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상담원이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고 기사분께서 연락갈수있도록
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뒤 십분쯤뒤에 에어컨설치팀장이라고 전화가 왔습니다
막 통화를 시작하는데 곤색 조끼에 삼성로고가 찍힌 남자 두분이 오더니 삼성에서 에어컨 설치이전하려고 왔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에어컨설치팀장님께 "아~ 여기 삼성에서에어컨설치이전하러왔네요"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삼성로고가 찍힌 남자둘이서 우리집 에어컨을 철거하고 다른곳 한곳을 더 수거하고
이사할 집으로 가겠다고 하고 갔습니다.... 그러고는 오늘까지 그 사람들은 저희 에어콘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한마디로 삼성에어컨설치기사를 사칭한 도둑이였던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엄마 아빠 여동생 그리고 저 제 남친까지 다있는 자리에서 눈앞에서 에어콘을 도둑 맞은것입니다... 이런 사기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제가 이런일을 당하게 될줄은 몰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삼성쪽에 보상요구를 했습니다.
첫번째 제가 금요일날 에어컨 이전설치 요청 할때 분명히 전 10시이전이라고 말을했는데
상담원은 저에게 기사가 10시부터 근무를 한다고 안내를 하지 않았습니다.
(삼성 고객센터 본사팀과 이야기를 할때 원래 기사들이 10시부터 근무를 한다는 사실을 사건이 생기고 통화도중 알았습니다)
만일 미리 상담원이 10시이후라고 말해줬다면 저는 이사센터와 약속 시간을 넉넉하게 11시또는 12시쯤으로 잡았을겁니다.
그리고 둘째 일요일날 에어컨팀장이 10시에 업무인데 고객센터에서 긴급건으로 요청을 하여 10시 업무이전에 연락을 급하게 준거였다고 합니다... 그러면 저희와 통화 하고 있을때 제가 "삼성에어컨설치기사가 왔네요 ~"라고 통화 당시 말했을때 삼성팀장은 왜 확인을 해보지 않았냐는 겁니다!! 원래 10시이후부터 기사들이 근무를 시작하는데 팀장인본인은 긴급건으로 10시이전에 특별건으로 전화를 준것이면서 10시이전에 기사가 방문을 했다면 근무를 하지도 않는데 확인을 해봐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저희는 당연히 금요일날 접수를 했기 때문에 그사기꾼들을 의심하지 않았던겁니다. 당연히 금요일 접수한 기사들이 이제야 왔구나 라고 생각을 했던거죠 ..
근데 삼성쪽에서는 도난에 대해서는 보상을 할수없다고만 합니다
솔직히 제가 잠을 자다 밤에 도둑이 들어 에어컨을 분실했다면 당연히 삼성쪽에 책임이 없지만 저는 분명히 금요일날 삼성에이전설치했는데.. 삼성쪽에서 업무처리를 정확하게 하지 못해서 도난을 당한거지 않습니까!!
근데 본사쪽에서는 전혀 그런부분없다면서 책임전가만 합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도난이기때문에 경찰서에 사건 접수를 했고
소비자 고발센터에도 신고를 했습니다.
하지만 고발센터에서는 물건에 하자에대해서 처리를 하지 시스템적으로는 삼성이 잘못된건 맞지만 정확하게 몇%로 해야 된다고는 말할수 없고 소액재판이라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톡 을 즐겨하는 여러분...
정말 이게 제 잘못입니까????
너무 너무 억울합니다
삼성이 소비자에게 알권리를 제공하지 않았고 업무처리상으로 허점이 생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일요일 부터 오늘까지 밥도 못먹고 삼성 본사와 싸우면 여러사람 돌려가며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