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고 일어나서 출근해서 확인해보니 톡이되어있네요
악플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많이 달릴줄이야
저로인해 많은분들이 오늘하루 조금이나마 웃으셨다면야 저는 만족합니다
그날 제가 술을 오바해서 먹어서 아마 소개팅 그녀가 나간듯합니다
사실제가 노래방이 갑자기 너무가고싶었거든요 ㅡ.,ㅡ
근데 저도 그닥 그여자분이 마음에 안들었었어요
물론 그날이후로 서로 연락도 안했구요
저알아서 장가잘갈께요 걱정마세요
일단 톡되면 싸이공개하는걸루 알고있는데
저도 한번 공개해볼께요 싸이를 너무안해서 볼껀없어요
http://www.cyworld.com/daijinbed
저도 이제 내년에 30인데 언능 여자친구 만들어서 장가가고싶네요
잘나지도 못나지도 않았지만
하나만은 약속할수있네요 ㅎㅎㅎ
내여자가 생긴다면 믿고 끝까지 지켜줄 자신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해하시는게 있는데 원래 그렇게 술많이 안먹어요 ㅡ.,ㅡ
다시한번 톡이 될수있겠금 도와주신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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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살다 서울로 이사온 촌놈입니다
올해 29살 입니다
얼마전 제가 소개팅을했었는데 그에피소드를 올려볼까합니다
재미없더라도 악플은 제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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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즐거운 하루되시고
어제~갑자기 아는 동생놈이 전화가 왔습니다
"형 소개팅 하실레요?"
"야 무슨소개팅 갑자기 무슨소개팅이고?"
"일단 천호동으로 나오세요 10시까지"
"알았다 가서 전화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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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하고있던 저 샤워도 하고 미용실가서
머리도 자르고 드라이도 하고
조금이라도 젊어보이기위해 캐주얼을 입고
천호동을갔습니다
어제 날씨도 참좋았죠
소개팅녀가 등장하고
이상형은 아니지만 괜찮은듯 보였습니다
참고로 저의이상형은 통통하고 아담하며 귀여운 여자입니다
키는 작더라구요 158정도?흠 ;;
일단은 밥은먹었다고 하길레
술을 바로먹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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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안주는 동생보고 시키라고 했는데
이놈이 망설이더라구요
"형이 알아서 시킬께"
"네형"(메뉴판을 주더라구요)
"매운거 좋아하세요???"
"네좋아해요" (소개팅녀)
"알겠습니다"
전 누룽지탕이랑 매운닭발을 시켰습니다
"형안주 머시켰어요" (동생)
"알아서 기다리봐라 나온다 첨부터 이야기해주면 재미없잖아"
소개팅녀 웃고
동생도 웃고
저도 웃고
저는 원래 성격이 성격인지라 원래 말을 잘안합니다
"술은 잘못드세요"
"어제술을 너무많이먹어서 조금만먹을꼐요" (소개팅녀)
"XX야 니는술안먹나"
"형 저술을못먹어서 조금만 먹을꼐요"
"그래 알았다 형이 먹을꼐"
그렇게 좋은분위기가 오고가면서
이야기도 서로 이야기도 오고가고
우리는 벌써 소주 3병을 먹었습니다
일단 중요한건 소개팅녀 동생 술은 안먹는지라
생각해보니 혼자 2병 반을 먹은거 같았습니다(참고로 저는 주량 소주1병반입니다)
그렇게 시간은 벌써 12시가 지나고................
저는 노래부르는것을 정말좋아합니다
일단 동생을 잠시 화장실로 부른뒤
"재가머라고하던데 괜찮다고 그러나"
"생각보다 괜찮네 암튼 술도먹었고 형이노래방가고 싶은데같이갈래"
"그래요 형 제가 이야기할꼐요"
"아니 형이 이야기할께 형갈테니까 5분뒤에 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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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다시 둘만의 시간을 가지게되었습니다
서로의 대화가 오 갔습니다
이런저런..........................
그래서 제가 상황을 보고 노래방을 가자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떄는 술이 많이 취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말을 했죠
"님 !!!!!!!!!!!!!!!! 저랑 노래방 가실레염!!!!!!!!!"
아마도 제가 그때 술을 많이 먹었던거 같습니다.........
주량은 이미오바했고 기분도 좋아서 많이먹은거같습니다
혀도 꼬인거 같았습니다.....
모르겠습니다 제가 술이 많이 취한거같습니다
그녀의 한마디.............
"저죄송한데 급한일이 있어서 먼저 나가볼꼐요 죄송해요"
그리고 그녀는 사라졌습니다
당분간 소개팅은 힘들거같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