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여중생이지만(...) 톡이 참 좋고 재밌는 ... 그냥 그런사람이에요 ㅋㅋㅋ
평소에도 차ㅁ... 평범하고 그냥 그런 삶을 살고있는 지방 중딩으로써...
오늘 이상한 사건이 있어서........ *(톡감은 절대 아니지만... 쓰고싶었어용)
저는 인X파크에서 책을 참 자주사는데.....
다들 직장나가시고 학교가느라 집에 택배오면 항상 좀 그렇더라구요...
친구를통해 편의점배송의 장점을 알게된후로 집에서 5분거리인 X미리 편의점에서
딱 1번 받아봤어요..^^
그후로 2번째로 몇일전 역시나 인X파크에서 책2권을 주문해서
어제 ㅇㅇ점에 도착햇다구.. 찾아가라는 메일을 받앗지요 ^^![]()
오늘저녁에 찾으러 갔는데......
(대학생으로 추정되는) 아담하고 귀여운 언니가 울상을 지으시며...
존댓말 계속 써주시고....
알바한지 얼마 안됬는데....
택배온것을 받고나서 실수로 버렸다는것이었습ㄴ당..!!!!!
사장님께 전화했으니까 조금만 기다려 달라며...
메모장찾는데도 우왕좌왕.... 안절부절 하시더라구욧..ㅠㅠ ![]()
내가더 미안하겡....;;;ㅠ
언니가 그냥 구경하고있는절보며...
음료수라도 드실레요?? 하시며 가방에서 언니 지갑을 꺼내시더라구요...
전 중딩으로 한번도 먹어보지못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X벅스 %**^*$# 를 먹어보고 싶엇지만...
미안하고 양심이 있어서..
그냥 간단한 초코우유 하나 얻어먹었어요...
(사실 쭈욱 그렇구나.. 생각했는데.. 먹고
나른나른 너무 맛있어서 기분나쁨 0%였찌요 ㅎㅎㅎㅎ)
그러고는 사장님이란 분이 오셔서... 음료수라도 먹으라고햇으나..
언니가 사줬다며 괜찮다고 했지요 ㅎㅎ
저의 배송이 오고 언니가 받는것까지
어제의 CCTV를 몇번이고 확대하고 보여주시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상황) 알바 배우는 과정인 알바생언니가 택배를 받고
서랍이나 뒤에 놔둬야했는데/.... 재활용 (종이류) 하는곳에 놓았고...
그위에 쓰레기를 얹어버려서.. 택배도 함께 슝~;;;;;;;;
너무 다들 미안해하시며..... (어차피 책이니 급한것도 아니었는데..)
단지 책이 요즘 얼마나 비싼데... 그걸 그냥 버렸다는것에 크나큰... 아픔이 제가슴을
후볐지요 (...)
그리고 사장님께서 어떻게하면 되냐며.... 서점가서 사다줄까 라고 하시고...;
그래서 전 그냥 책값만 지금 현금으로 주셧으면 좋겟다고 했죠....
그래서 사장님께서 책값 15300원을 보여드렸는데
16000을 주시며.. 정말 미안하다면서 그러시더군여
사실 전 초코우유 ^^*만 먹엇으니 좋앗죵 ㅋㅋ;
언니가 정말 울것같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장님이란분이 다시 주문하면 정말 잘 맡아 주신다면서 ... ㅎㅎ
알바라는것이 참 힘들고 편의점... 정말 알바비 적으실텐데...
저땜에 괜히,... 언니 알바비만 까였을꺼같아서..
집에와서 엄마가 우짜노.... 미안해서
하시며..ㅠ;
우주 오지랖으로 "언니 너무 혼내지 마세요. 다음엔 이런일 없을꺼잖아요 ㅎㅎ~^^"
라고 못햇던게 아쉽네여 (...)
암튼 .... 결론은 그냥 친절히 대해주셔서 고마웠다능.........;;;;;;
하 어정쩡한 마무리 중딩의 한계를 보이게되어서 매우 북흐럽네여☞☜
다행스럽게도 이날 온 택배가 제꺼밖에 없엇다고 하네요 ^^
하 내일 금요일!!!! 기분이 좋네여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