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아직 고등학생밖에 되지 않았지만 톡을 즐겨보는 고1 여학생입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 하는것 같더군요ㅎㅎ)
저는 중학교 3학년때부터 사겨 300일을 넘긴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아빠는 경찰이십니다 엄마는 주부로 알고있고요
남자친구네에 비하면 저는 길거리 거지나 다름없습니다
남자친구는집안도좋고 한데 저희집은 빚도많은 집이고....잘살지도 못하고 ......
비교되죠 정말..
아무튼 남자친구는집안도좋고 화목했답니다 제가 끼기 전까지만해도...^^
(주저리는여기까지할게요 ㅠㅠ)
처음 사귀게 된것은 남자친구가 관심을 표현하다보니 사귀게됬습니다
그렇게 사귄지 딱 50일째 되던날
남자친구의 엄마가 어떻게알고 여기까지만나라고 하더라죠
남자친구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남자친구의 엄마더군요
" 아직 너희는 공부할 나이가 아니니?? 우리아들과 만나지말아줄래? "
이런식으로 말하시면서 그만만나라고 하셧습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아직 공부할나이맞습니다
남자친구의 엄마 말씀 틀린거 없습니다
중3이 좋은 고등학교 가기위해 공부하는거 당연하죠
안그래도 경찰집인데 공부잘해야겠죠
50일동안 사귀면서 좋은감정 많이들었던지라
헤어지는건 싫어지만 할수없이 헤어지려고 하고 남자친구한테
"너희 엄마가 니 성적때문에 나랑만나는거 반대해
전화왔었어 헤어지는게 좋겠찌?"
잡아줫습니다 정말고마웠지요
물론 남자친구의 엄마한테는 정말 죄송했죠
만나지마라고했는데 계속만나게 되었으니...
남자친구는 괜찮다고 괜히 엄마가 그러는거라고 햇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런줄알고 남자친구 엄마의 말씀들은 상쿰하게 쌩깠습니다
아그런데 이게 뭐하는 시츄에이션?
그뒤로 협박문자가 마구왓습니다
흘러흘러 작년 크리스마스 당일~
남자친구랑 모든걸 잊고 신나게 놀랫드죠
아이스링크에서 신나게 놀던있는중 저희집에서 전화가왔습니다
받았죠 받자마자 아빠가 다짜고짜
"니뭐하는년인데 뭐하고 다니냐고 ㅡㅡ"
엥.....................뭔가햇죠 여차여차이야기를 들엇더니
제가 폰을 바꿔서 쓰던폰은 동생이 쓰기로햇는데 그폰으로 협박문자가 온겁입니다.
그때 스팸으로 해놔서 안지워져 아직도 저장되어잇군요
무려 11통씩이나 보냇드래죠
"**이오늘저녁여섯시까지무조건집에보내라지도그러기로약속했다만약안오면무슨일이"
"벌어질지나도장담못한다그리고니네집전화번호뭐니지금이번호로보내라"
"니가안가르쳐준데도알수는있다내직업이뭔지는너도알고있지너만나고**이성적이기가찰"
"정도로내려간거니도알제어느부모가그걸보고가만있겠노물론다니책임은아니다니만나고"
"부터그랬으니까아주없진않겠지지금부터라도열심히안하면안되니깐제발부탁이다"
"88가옜날엔참착했는데니만나고부터많이변했다너땜에우리집분위기도엉망이고옛날엔"
"정말화목했는데..오늘마지막으로신나게놓고여섯시까지들여보내라집번호지금좀보내라"
"**한텐내가문자보낸거말안햇음한다이런문자자꾸보내서미안하고이제이런일로연낙말자"
"니네집전번갈켜달랫는데왜소식이없지내가알면안되는일이라도있니자식이사귀는애집"
"전화번호정도는알아야안되겠니그리고이번호입력해났다전화하면좀받아줄래기다리마"
"너오늘**이일찍보내라고분명히말했다가족과저녁약속있으니너도일찍들어가라아"
이렇게적어보닌깐정말기네요....
아무튼이걸보고 저희가족..뒤집어졋죠
그래서 저한테 전화해서 막 뭐하는년이냐고밖에서뭐하고쳐싸돌아다니냐고하고..
어쩌다보니 저희엄마랑 남자친구랑 통화하게됫답니다
저희엄마가 하신말
"너희둘이사귀는건 좋은데 건전하게 사기렴 성적에 지장가지않도록 부모님이걱정하시잖아? 우리딸 욕먹지않게 성적도관리하면서 건전하게 교재하렴"
이랫답니다ㅋ 저희엄마 고등학교자퇴라고 들었습니다 예 못배운거 맞아요
그러나 말은 똑바로 하고사십니다 이점에서 무척이나 존경스럽지요
아무튼 그날 정말 헤어질려고햇습니다 저한테 협박문자만 오면되는데
저희집을그렇게햇으니.....................화낫죠정말
정말........................그때 죽고싶었습니다 엄마아빠한테 죄송하고..괜히...
그런데 남자친구가 잡았습니다 계속 미안하다고
부모잘못만난탓이라고 날 너무 좋아해서 못헤어지겠다고..
저도 정에 약하고 ..결국그난리를 치고도 못헤어졌습니다
또 한날은 저희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상치를때입니다
그때는 완전.... 남자친구 엄마가 남자친구번호로
우리헤어져야겠어 부모님에게 이러는거 죄송해 미안해
어쩌구...............
화낫죠~ 하다하다 남자친구인척하면서...ㅋㅋㅋ
그리고 올해 온문자내용
(09. 2.11)
"너연락하지말라고분명히말했을텐데정말더운맛한번볼래너때메우집하루하루가지옥이다"
"한번만더연락해라그냥콱구역질날뻔했다니편지읽고좋은말할때연락하지마라잉그런저질편"
"지보내지말고 지금우리부모자식간에인연끊을직전이니까제발내아들한테서좀떨어줄래"
"전화도안받고니가뭔데우리집을쑥데밭을만드노지금우리집분위기어떤지와서함볼래징거러"
(09.2.16)
"문자보내지말랫제마음잡고공부하는데왜자꾸방해고말로해선안되겠네니가쓴편지보내까"
"마음잡고정리했는데문자자꾸보낼래니가보낸편지니네부모님앞으로보내까말로하지말고"
"너참당돌하네우리**이가너라는애랑사귄다는그자체가공부에방해된다고생각한다"
"니네가건전하다고웃겨니가지금어른을훈계하나내자식내가알아서할테니이제부터라도"
"**이란이름을머리속에서지워주길바란다**도그러기로했고너만빠지면우리가족"
"옛날처럼다시마음편하게잘살수있으니제발좀떨어져라내아들옆에서.." (09.2.16)
(09.2.20)
"우리아들니가사랑안해줘도사람많이받고있으니까 사랑타령은성인이되어서하고학생이"
"공부나해라실업고가는주제에어딜감히서방도성인되어서찾고머리피도안마른것들이.."
"어른흉내그만내고주어진본분으로돌아가라지금부터열심해야조은짝만나지아무리그래도"
"니들은아직그런문자내용을주고받을나이는아닌거같다정신들차려라제발.."
(09.2.22)
"결국너덕분에부모자식간에인연끊기로햇다이제속이시원하니오늘이후로더이상너한테문
자"
"보내는일없을꺼다니들계쏙이러면너네부모님과얘기할거닌깐너네집 ***동***호맞지"
살벌하죠.........가족간에불화는 모두 저때문이랍니다
무슨일이생기면 저한테 화풀이...정말신고하고싶었습니다
남자친구..........원래안착해요
오토바이도타고다닙니다
술담배만안하지 오토바이타고
얼마전에는오토바이도뽑아드랫죠 그것도 무면허 하하하하
저문자내용보면 제가 죽어라 매달리는년으로 보입니다....
분명히 남자친구는 사겨도 된다고 해서 그런줄알고 연낙한것일뿐인데..
실업고간거...제가가고싶어서간건데 그거가지고 머라는거 욱햇습니다..
다참고 견뎟는데 요즘 남자친구도 예전같지않네요
예전에는 이런일잇어도 남자친구가 달래줫는데..
고등학생되고난후 무관심하고 만나는횟수도적고 만나면 스킨쉽만하려고합니다..
무섭죠....................ㅠㅠ
저는진심으로 좋아하는데 저러니..
저는남자친구때메 어리석게 친구들을 다버렷습니다..후회되죠...
남자친구를우선시하고 소중한친구들에게.....제가 정신이나갓죠..
남자에게 미쳐서 친구까지 버리는...
아...오늘 남자친구랑 같이 도서관을 가기로 햇습니다
그런데 오늘 엄마랑간다네요?
저번주도 그러더니 ㅎㅎㅎㅎ하하
결국 도착햇다네요..뭐하잔건지......(^^)
저는 혼자서 가야겟네요ㅠㅠ....
휴................
헤어지려고해도 오래사겻고
이제사귀는게 당연한거같은데 헤어지지는못하겟습니다...ㅠㅠ
어쩌면좋죠...
적고나니 너무기네요..주저리주저리..... 더 해야할말도 많았지만..휴......
혼자 아파하는것보다 톡에 올려서 톡커님들의 조언을 받는게 훨 낫다고 생각해서 올렷습니다ㅎㅎㅎ 악플은삼가해주세요......톡커님들의 조언 부탁드릴게요 남은주말재밋게보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