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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다 또 결승골' 맨유, 선두 유지... 박지성은 69분간 출장.

조의선인 |2009.04.12 10:06
조회 471 |추천 0
[OSEN] 2009년 04월 12일 (일)

무서운 신인 페데리코 마케다가 또 한 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승리를 안겼다.

맨유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끝난 2008-2009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마케다의 결승골에 힘입어 선덜랜드를 2-1로 물리쳤다.

이에 따라 맨유는 22승 5무 4패로 승점 71점을 확보하면서 블랙번을 4-0으로 대파한 리버풀(20승 10무 2패, 승점 70점)을 승점 1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특유의 활발한 움직임은 선보였으나 기대 만큼의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 오히려 후반 10분 켄와인 존스의 동점골 때 빌미를 제공하면서 아쉬움을 남긴 끝에 후반 24분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와 교체됐다.

초반 주도권을 잡은 쪽은 맨유였다. 웨인 루니와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를 투입해 선덜랜드의 수비를 흔든 맨유는 전반 18분 스콜스가 선제골을 터트려 앞서갔다. 루니가 왼쪽 측면을 파고 들어 올린 크로스를 스콜스가 헤딩으로 만든 골이었다.

한 골을 내준 선덜랜드도 오른쪽 측면의 카를로스 에드워즈가 부쩍 힘을 내 만회골 사냥에 나섰지만 지브릴 시세와 존스가 골로 연결시키지는 못했다.

하지만 선덜랜드의 반격은 후반 들어 거세졌다. 특히 후반 10분 타이니오가 박지성을 제치면서 올린 크로스를 존스가 헤딩에 이은 또 한 번의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트려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당황한 맨유는 호나우두를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여기에 아스톤 빌라전에서 결승골을 넣어 화려한 데뷔전을 치렀던 마케다까지 출전시킨 맨유의 승부수는 후반 30분 마이클 캐릭의 빗나가던 슈팅이 마케다의 발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되며 적중했다.

승점 1점이 간절한 선덜랜드도 대니 머피와 폴 맥셰인 그리고 드와이트 요크를 잇달아 투입해 반격에 나섰지만 끝내 맨유의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결국 경기는 맨유의 2-1 승리로 마감됐다.

〔OSEN 황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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