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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을 알 수 없는 그녀

힘들어요 |2009.04.12 23:50
조회 308 |추천 0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동아리수련회 가서 만났는데요

많은 여성분들 중에 유독 눈에 많이 차더라구요

네이트와 문자로 연락하게되구

몇 번 만나게 되니까 제 맘에 확신이 서드라구요

과분하게도 그 사람이랑 사귀게되었어요

정말 좋았습니다 동아리 내에서 반대도 많았고

강제로 못만나게 된적도 있었습니다.

그런 어려움도 무릅쓰고 사랑하는 맘으로

설레는 맘으로 조금씩 만남 가져왔습니다.

고 3때도 그 사람 웃는 모습만 보면

너무너무 힘이되고 좋았어요..

그 사람덕에 힘내서 대학까지 왔어요

제가 그 사람 시간을 많이 뺏은탓인지..

결과가 안좋아서 그녀는 재수를 하게됐습니다

많이 격려해줬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거라곤 힘내란 말밖엔없어서...

그녀에게서 2월 중순부터 연락이 없더군요..

재수학원 들어간다고 폰 없애는건 알았지만

그 때는 폰이 있었거든요

하루에 몇번씩이나 문자하고 전화해도 답이 없는 그녀에게 너무 서운했습니다

 

힘든 그녀를 더 이해해줬어야하는데

괜히 화내구.. 그랬습니다. 그 모습이 그녀에겐 너무 부담되고 힘들었나봐요

문자가 왔더라구요.. 헤어지자고 남자친구란 존재가 있단것만으로도

너무 부담스럽고 공부하는데 힘이 들것같다고..

 

실은 그런식으로 이별할거라곤 상상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혼자 미련못버리고 헤어지지않은거라구 생각하면서

매일 커플다이어리에 글써놓고 그녀 방명록에 글남기고 그랬습니다.

또 그걸 학원에서 나올때마다 읽고 들어가더군요..

 

몇일전 네이트온에 그녀가있었습니다

개원기념일이라구 하루 쉰다고 하던군요

제가 너무 답답한 나머지

무슨 생각하는지 어떤맘인지 가르쳐달라구

네 생각 때문에 대학생활도 너무 어렵고 사는게 너무 힘겹다고..

그렇게 떼를썼는데..

그녀가 그랬어요

이젠 제가 싫다고

네 생각안하구.. 다른사람 생각도 안하고 공부만하고있다고

그렇게 살고싶다고..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너무 부담되고 못견디겠다고..

진짜.. 혼자 잠도 못자고 막 울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녀를 너무 붙잡고싶은데..

재수학원에 있어서 찾아가지두 못하구요..

 

이제 끝난거라고 스스로 위로하고

잊으려고 별별 짓을 다해도

떠나가질 않아요 그녀의 모습이..

너무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톡커님들 조언좀해주세요

평안한 한주간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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