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사귄지 한달 조금 넘은 아주 풋풋한 커플이랍니당.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30살..
저는 원주에 살고 남자친구는 서울에 살아서 자주 못 만나지만...
매일 매일 전화통화와 문자, 그리고 네이트온 대화나 게임을 즐기는 정도로
서로 꽤나 알콩달콩 지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
문제는..
남자친구는 O형에 서글서글하고 유머스러운 성격이지만
애정표현은 정말 너무나도 안한답니다..........
저는 소심한 A형 ㅠ_ㅠ
만나는 사람에 따라 제 표현도 달라지는데.. 남자친구가 애정표현을 너무 안하니까
저마저 안하게 되는거 있죠 ㅠ_ㅠ
서로 아직까지 사랑해에 '사'짜도 꺼내지 못했어요..
지난주에 오빠가 먼저 전화 끊기 전에 " 오빠가 너 많이 좋아해~ "
이말 해줘서 전 .......... "나두요~" 이게 끝 ㅇㅅㅇ
뭐.. 참 신기하게도.. 서로 그렇게나 표현을 안하는데도
이사람 날 정말 좋아해주는구나~ 라는걸 느끼게 만큼 행동하는 남자라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굉장한 믿음을 주고 또 진지하게 관계를 이어나가고 싶답니다..
그래도 오빠도 남잔데.... 저처럼 목석같은 여자보다는
살랑 살랑 애교도 부릴 줄 알고 애정 표현도 귀엽게 잘하는 여자가 좋지 않겠나염 ㅠ
애정표현 !!
제가 하기에 달려 있는거 같은데..
어떡하면 좀 더 애교스러운 커플이 될 수 있을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