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후반 여성입니다.
톡을 많이 보는데도 참... 글을 어뜩해써야할지...;;;
그래서 판쓰기를 하다가도 포기하고 그랬는데...
그래도 너무 답답하고.
그리고 댓글을 보니까 좋은얘기들도 많이 해주시는것같해서...
이렇게 씁니다..^^
제 남친을 소개합니다!!!
30살 해병대중사인 내 남친...
무뚝뚝하기도하고... 말을 그냥 한건데 저한테는 거의 상처가 되는 말들이구...
너무나도 솔직한사람 입니다ㅡㅡ^
저는 남친을 소개팅해서 만났습니다...
연상을 만나는건 처음이구요...
내 남친은 20대초반에 여자를 한번 사겨보고 작년8월에 제가 두번째 여자일거예요 ㅡㅡ;;;
그래서 연예에서는 정말 서투른 남친이죠...
그래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이야기를 해줘야해요...
저랑 사귀고 두달후에 군인의날이라며 행사준비땜에 서울가구...
그이후로 훈련이라해서 몇일을 딴데가고(연락은 한번씩왔었어요..)
어쩔땐 연락 못할때도 있엇습니다.
그리구... 남친은 훈련안가도 연락하기 힘든 사람입니다..
그래서 전 그런남친에게 맨날 화내고 심통내고 합니다...
이상하게 다 이해를 할수있는데 이해를 하면서도 화를 내는 저입니다...
화를 낸 저인데도... 끝에는 미안함맘이 더 큽니다...
이러면안되는데 하는 생각과 마음...
담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또그럽니다...
그래서 제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정말 착한 여자들처럼 너그럽게 다 이해해주구 웃어주구 그런 여자가 되고싶은데..
잘안되네요...
그래도 오빠가 안해주는 이벤트... 제가 다해주구요....
오빠 생일날 십자수 등베게... 오빠 옷 남방이랑 니트랑 케익 미역국 잡채...
십자수는 두달전부터(빨리 못해서...;;)준비하구... 옷은 오빠생일일주일전에 케익은예약해놓구 그리고 저 요리 못합니다 ㅡㅡ;; 몇일을 인터넷 미역국이라는 미역구 다 찾아서 보구 잡채도 그렇구... 아무튼 이렇게 준비해서 깜짝으로 준비를 했어요...
오빠가 생일챙겨본적이 없다해서... 정말 제가 오빠생일챙기는 처음사람이고 싶어서 정말 잊지못할 생일을 해줬어요... 이만큼 사랑하는데... 이만큼 오빠를 사랑하는데...
이해를 못해주니... 전 정말 싸가지가 없는 여자인가봅니다....
2주정도 있음... 오빠..백령도로 한달동안 훈련갑니다...
한달동안 휴가도 못나오고.. 연락도 겨우하게 되겠죠...
오빠는 작년2월에 연평도에서 나왔는데... (연평도에서6년정도있었다네요)
아무튼 그래서인지... 요즘 신경이 많이 날카로워져있는 접니다...
눈물도 많이 흘리고 그러네요...
(저보다 더 오래 기다리고하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
정말 오빠를 다 이해해주고싶어요...
정말 착한여자처럼... 세상에 이남자 뿐이라는 생각으로 오빠를 다 이해해주고싶어요..
근데 정말 잘안되요... 너무 답답하네요...
이렇게 자꾸 오빠한테 그러면 오빠가 지쳐하고... 나중엔 헤어지자는 말이나오겠죠...
정말 싫습니다... 오빠랑 헤어지는거...
제성격 어떡해야하나요...
제가 제자신이 싫어질정도네요....
아차 톡될것같진않지만... 톡되면 오빠사진올려줄게요>ㅅ<!! 군복입은 모습에 오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