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누가 스잔을 아십니까 / 안 단 테 ♥

누가 이 스잔에게 행복을 찿아주시렵니까
곱디고운 뽀얀얼굴 찰랑이던 긴머리
하이얀 백합처럼 활짝핀 순백색깔의 미소
다소곳이 두손모아 그미소 살짜기 가리우고
초롱한 그맑은눈망울 지긋이 아래로 감아버렸던
그옛날 우리들의 영원한 스잔~~
그 모습은 없었읍니다 찿을수 없었읍니다
살기위해 쉴새없이 달려와보니
어느새 자신이 꿈꾸었던 행복의 정거장은
목적지와 딴판인 곳에서 머물러있고
불행도 행복도 어떤느낌인지를 터득지못한 스잔
이스잔에게 누가 불행과 함수인 행복을 찿아 주시렵니까
이 스잔은 사랑또한 모른다 할련지도 모릅니다
사랑이 꼭꼭닫힌 자기마음을 열어 줄수없을거라고
미리 마음에 문을닫고 자기모습을 담글질했던 너,, 스잔
대장간에 화롯불이 꺼질세라 끝없이 자기몸을 불살랐던여인
너 스잔~~~~~~~~
누가 이...스잔을 보신적 있는가요...
좀처럼 사랑앞에 먼저 손을내밀지못하고
가슴열어 놓지못해 뒤돌아서서 후회해버리는
이 가엾은스잔을 누가 아시는지요
이 여인은 웃음을 잊어 버렸을겁니다
수많은세월 가슴속에 감추어진 꼭꼭 눌러둔 미소를
언젠가는 나래피며 활짝웃는 날이 있을거라고
오늘도 어금니 께물고 삶속에 자신을 던져버린 너여인.. 스잔
누가 이여인에게 웃음을 안겨줄 사람 없는지요
아마 있으리라봅니다 아마 이해하리라봅니다
아마 보담아주리라 봅니다 아마 사랑해주리라봅니다
아마 미소를 머금게 하리라 봅니다
아마 위로하리라 봅니다
아마 같이 슬프하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