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20대 대학생 남자입니다.
어제 겪은 제 친구의 황당한 행각을 이야기 하고 싶어서 없는 글 솜씨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 친구는 경품 매니아 입니다.
어찌나 부지런하게 참여를 하는지.
어느날 최신 dslr 을 들고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는 '어 경품 당첨 된거야' 요렇게 담백하게 이야기 하더군요.
저는 영화상품권도 한번 안 되 봤는데, 노트북에 디카에 여행 상품권까지
이것 저것 다 되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참 될 놈은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론은 여기까지고,
어제 친구랑 영화를 보려고 약속을 잡았습니다.
요즘 좀 재미있다는 용의자 x .... 그 영화를 보려고 하는데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오는 거빈다.
친구 : "야"
나 : "왜?"
친구 : "너 오늘 나 만나도 도망가지 마"
나 : "뭔일 있어?"
친구 : "보면 알어"
뚜뚜뚜...
그리고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삭박을 하고..
뒷통수에 글씨를 만든 거예요..
사진을 못 찍었는데
이런식으로 뒷통수에 작업을 한거죠.
이놈이 미쳤나 싶어서 물어봤죠
나 : "뭐야.. 너 미쳤냐? 창피해"
친구 : "임마 이게 이백만원 이야"
라고 대듬 돈 이야기를 하는거예요.
친구 : "새로본 경품 이벤트 있었는데, 요즘에 tv에서 쿡 광고 많이 하잖아.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쿡 직접 광고해주면 현금으로 광고비 준데
나 머리 밀고 이백만원 신청했어, 요즘 같은 때는 노트북이나 디카보다 현금이 짱이야"
라고 하는데..
맙소사.
머리 빡빡 밀면 다시 기르는데 시간도 걸리는데
친구가 대범한건지, 돌+아이인지.
무슨 생각하고 사는걸까요?
제 친구 말릴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