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하루예욤...ㅋㅋㅋ..
죄송하게도 오늘은 반말로 쓸께요...
이해하고 읽으셈...
울 시댁
1..시부모님--넘~~좋으신분
2..돈----똥꼬 찢어지게 가난함..
3..자식--전부다 효자임...며느리들..대충효부임..
4..시엄니---며느리에게 할말도 다~~못하심(급할때는 하심..나랑 비슷함)
...
문제 발생...
시골에 집을 지어야 한답니다..
시골분들....아들셋이면 빌딩도 짓는다고 하시네요...
혹시 아들 셋있는 시댁 여러분 ...빌딩 지었습니까???
꼭 확인해 보고 싶어요...
집 견적...6000 만원
터 돋우기..1000 만원
세간 살림..1000만원(모조리다~~바꿔야 함..)----총 8000 천만원..(최하가 8000 만원)
현재 자산..빚 대략 3,4 천있슴...결국..빚이 1억 2천 넘게 됨...
한마디로 지을 상황은 전혀 아닙니다..
그러나...짓는 답니다..
집상태를 보면 당근~~지어야 할 상황,,,,
작은 동네라 옆에 계시던 분들 아들이 2000 만원씩 3명내면 짓겠네..
효자 아들..꿀먹은 벙어리네요...
착한 며느리 암증상이 있는 맏며눌인 나...
--네..어머님 고생도 많으셨는데 지어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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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말)
--빨리 지어드릴께요..(동서 말)
나...고민.........울 동서..고민
둘다~~고민....
또 고민....걍~~지을때 생각하자....ㅋㅋㅋ
집에 오는길..
동서네랑 같이오는데...
동서하는말(울 시댁에서 제일 부자...신랑이 빵빵한 관게로..)
형님~~시골에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 어때 보여요?
나..(암 생각 없이..) 말이 전원 생활이지 막노동이 따로 없을걸??
--왜요?? 텃밭에 상추 심고 깻잎심고...고추따서 쌈장이랑 먹으면서 행복하잖아요?
--난 답답하더라...왠지 시골에는 영화관도 없고..서점도 없고...(우리 가족 주말마다 나들이 감.시내로)
울 동서는 시골이 좋나 보다.....고 생각했습니다..
--공기가 좋잖아요...전요 시골이 좋아요...오래 살고 장수 한다던데.....
--난 그래도 도시가 좋아...애들 뮤지컬도 보여주고...공기 나쁜데서 짧고 굵게 살래...ㅋㅋㅋ
(이 때까지 난 아무 사심없이 말했다....바보 같이~~)
--형님..
--응!
--형님이 혼자 8000 내서 집지으세요..
--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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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빚이 엄청 많던 상황...아니, 지금도 많은 상황...)
--여기서 형님이 출퇴근해도 되고..(시외거리..1시간 30분..아니, 내 출근 체크까지...헐~~)
--나..시골이 답답해서 진짜 힘들어~~겁나..
--어차피 집지으면 형님것 될꺼 잖아요...
우린 맏이도 아니고...시골 살면 공기도 얼마나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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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집에대해서 전혀 욕심없고 관심없다..
있었다면 부자에게 시집갔었겠지...
이게 감히 형님을 뭘로 보고???
물로 보나????
아..열받아...
받은 만큼 돌려줘야 겠다는 생각 들었습니다...
가만히 있으니 형님을 가마니로 아는 울 동서..
동서야...시골 좋아한다 했지?? 네.....
그럼 동서가 혼자 지어라... 저는 이사 않 올건데요???
그건 동서가 알아서 하고.. 싫어요...
맏며느리의 권한으로 동서 명의로 해줄께...
그렇게 공기도 좋고 인심도 좋은데 동서가 살아.....봐...
싫다고????동서가 싫으면 나도 싫은거야...
사람 마음은 똑같은 거지....맏며느리..나도 사람이다(짐승 절대로 아님....)
그 말하고 나니 10 년 묵은 체증이 확~~내려감.....
아~~기쁘당...속이 후련..
동서에게 말대꾸 했더만 울 동서 얼굴이 노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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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전 2000 땜에 화난게 아니구요...그 정도는 빚내서라도 해드릴 겁니다...
제가 통이 쪼매 큽니다..하면하고 말면 말고..
제가 화난것은 동서가 형님인저를 자기 동생에게 말하듯이..
자기 맘대로 8000 을 내라고 한거에게 열받았지요...
8천.....어마어마한 액수죠..
내동생이 그랬다면 10 번 넘게 죽었스...
동서는 남이기에 참았슴당..ㅋㅋㅋ..아니 참은것은 아니당...ㅋㄷㅋ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