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 톡에 처음 글 올립니다.
시험기간인데 남친문제로 혼자 답답하고 공부도 안되서...... 조언을 얻으려구요
저와 남친은 사귄지 얼마전에 1년이 지났어요
거의 싸울 일도 없을 만큼 서로 성격도 잘 맞았지만
어제 싸웠을때 그냥 감이왔어요..
서로 질려서 지쳐서 싸우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는 싸우는 원인이 굉장히 독특해요
외모라 하기엔 과장이지만,
남친은 저의 머리스타일에 심하게 집착을 합니다.
특히 이상형이 단발이면서 머릿결이 좋은 여자여서 그런지
전 그런 이상형과 심하게 멀구요..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남친은 저의 머릿결에 심하게 간섭을 하더니
작년 크리스마스 선물로는 트리트먼트제 까지 선물로 하더군요
사실 첨에는 아 그만큼 나한테 관심이 있는구나
라고 생각을 했지만 가면 갈수록 더더욱 간섭을 하고 말도 심하게 하더군요. 이걸로 자꾸 티격태격 하게 되더라구요. 그게 지치고 더이상 듣기싫어서 자꾸 싸우고 있구요
암튼 전 남친과 싸우면 항상 먼저 사과를 하고 자존심을 굽혀왔습니다.
원래 성격상 친구랑도 싸우면 그래왔구요
그런데 어제는 그게 너무 힘들더군요.
저도 지친것 같았습니다.
게다가 얼마전 1주년이라고 했는데, 1주년에 대한 남친은 아예 개념이 없었는지 편지나 말한마디가 없더라구요... 전 거의 2주정도 준비해서 이벤트를 했는데 하고나서 좀 허탈했어요..
저의 단점만 자꾸보고 기념일도 대강 챙기고 시험기간이라 그런지 몰라도 연락도 거의없고 만나자는 소리도 없고..........
저에게 약간 질린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어제 싸우고 밤에 화해하기는 했지만 여태껏 연락도 없구요
저도 힘들어요...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연애를 처음해봐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주변에 딱히 상담할 사람도 없어요.
글이 두서가없어서 죄송합니다 ㅠㅠ 좋은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