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칭구가 얘길해서 알았습니다.
제 칭구네 집이 광명시에 사는데여 일요일에 방수공사를 하다가 기계에 불이 붙어서 건물에 화재가 났다고 합니다.
바루 옆에 집수리집이 있어서 동네사람이고 젊은사람들이 열심히 사는것 같아서 친구 부모님이 맡기고 일을 부탁했나보더라구요,
그런데 화재가 나구 소방차가 4댄가 오구 해서 다행히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크게 나진않고 불이 꺼졌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 친구 어머님이 혈압도 높으시고 심장도 않좋으신분이라 엄청 놀라시고 그러셨나보더라구요.
화재가 나면 경찰이 같이 오나봐여. 경찰이 와서 화재 진압되고 조서를 받는다고 해서 파출소를 갔댑니다. 그 방수공사 한 아저씨랑 친구 어머님, 글구 제 친구 해서 갔대요.
그자리에서 다들 너무 놀라기도 하고 동네 사람이고 집수리 하는사람이나까 인명피해 없고 건물에 그을음 생긴거랑 대문탄거, 그리고 유리가 다 갈라지고 깨지고 한거 자잘한거 모 그런것만 그 사람들이 해주기로 하고 그냥 접수도 않하구 합의를 보기로 했나보더라구요,
그랬는데 그 다음날부터 이 불낸사람이 태도가 바뀌면서 자기도 하기싫은 공사를 억지로 맡아서 불이 났고 자기 과실도 아니구 기계에서 불이났다면서 엄한 소릴해 댔나보더라구요,
그러면서 벽칠을 하는데 보이는데만 하고 건물 뒤쪽으로 불길이 돌아가서 엉망인데 거긴 하지 말라고 하면서 친구 어머님을 계속 어이없게 만들었나 보더군요,
그래도 어머님은 좋은게 좋은거라고 생각하시고 그냥 내버려 두셨었나봅니다.
유리를 한답시고 사람을 불러왔는데 작업하기가 나빴는지 그 사람이 그냥가고 어머님 아시는 분을 불러서 일을 부탁하시면서 그래도 조금이라도 깍아 주려 하셨던가봐요.
그 영수증을 가지고 그 가계를 가셨는데 그 불낸 당사자가 하는소리가 법적으로 해도 자기는 반부담만 하면되고 어머님이 쓰러지셔서 병원에 실려가도 자긴 병원비 안주면 그만이라면서 지네 부모님보다 연세있으신 분한테 소릴 질러가면서 막 몰아부쳤다네요.
그 일로 친구 어머님 병원 가셨구요...
친구가 어무 기가막혀서 그때 당시 현장에 나왔던 파출소엘 가서 물어봤나보더라구요.
그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나오는데 어찌해야 하냐구요,
그니까 파출소 직원은 걍 접수 해버리면 화재난건 바로 전과자 되구 벌금도 엄청 나오니까 그렇게 해버리라 했나봐요.
근대 이 친구네 부모님. 젊은 사람 전과자를 어찌 만드냐 하면서 그렇게 까지 하지 말라 하시구
경찰이 찾아와서 그 가해자 집엘 가니까 자기네는 해 줄거 다해줬다면서 떵떵 거리더라네요.
그래서 경찰이 집에와서 보니까 수리가 되지도 않았고 칠해놓은것도 어이가 없으니까 접수 시키겠다고 하고 어머님 그러시지 말구 다시 얘길 잘 해보겠노라고 하셨다더라구요.
경찰이 왔다가 가니까 이 사람들 찔끔 했는지 원래대루 다 해주겠다고 다시 말을 바꿨는가 보더라구요,
말 한지 딱 하루 됬습니다.
벽에 칠을 했는데 벽을 중심으로 가운데는 제색으로 다른곳은 짙은 회색으로 것두 페인트 한통으로 끝내려 했는지 물이 걍 흐르듯이 그렇게 칠을 해놨더랍니다.
친구 어머니 그거 보시구 또 속이 상하셔서 말씀하실 기운도 없다고 하고 ..
친구는 엄마가 자꾸 가만히 있으라 하시니까 속만 끓고 그냥 그러고 있나보더라구요,
아무리 사람이 화장실 갈때랑 나올때랑 다르다지만 이럴수 있습니까?
저는 그냥 사고 접수 하고 법적으로 처리 하라고 하는데
여러분같으시면 어쩌시겠어여?
글이 두서가 없어서 읽으시기 힘드시겠지만 정말 답답하고 기가 막혀서 올립니다.
이런사람도 봐줘야 하는건가요?
제 친구네 식구들 누구하나 남한테 험한소리도 못하고 걍 둘글게 그렇게 살거든요.
근대 그 사람은 그걸 알고서 악용하려 하는것 같아 너무 화가납니다.
어쩔까요?
리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