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중국에서 유학중인 학생입니다.
대학을다니다가 너무 힘들어 1년 휴학하고 일하는 중인데요.
일하는 직장에서 만난 한 남자를 좋아하게 됐습니다.
그 때까지만해도 그사람이 여친이있는줄은 전혀 모르던 상태였구요
저보다 5살 많은 연상인데,, 그냥 묵뚝뚝해도, 잘해줘서 좋았어요
어느날 제가 그사람에게 제 마음을 전달했는데
그 사람이 여자친구가 있다고, 딱잘라서 거절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아하는 마음을 정리하기로 하고,
그 사람과 정말 좋은 친구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그사람이 저를 좋아하게 됐다고 하는거에요.
사실 제 마음도 아직 그쪽을 향하고있고,,
좋았죠.^^
그당시엔 그사람이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저랑 만날거라 생각했거든요
그사람은 여자친구랑 사귄지 얼마 안되서 중국에온건데;;
여자친구랑 헤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저랑 만나고 싶다 그러는거에요
나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그 여친이랑 ,나 둘다좋아한다고;
-_-자기도 모르겠다고, 이런경험 처음이라고,,,
ㅅㅂ...장난하는것도아니고..
마음은 하나인데 사랑을 두명이나 하는게 말이되내고~~!!!!!!!!!!!!!!!!!!!
심각하게는 이사람이 저를 이용할라고 그러나,,
지금 여친이없으니깐,, 지 좋다는 여자 있겠다...
잘 써먹다가 어차피 1년 뒤 한국가면 끝이니깐;;
전 계속 중국에서 대학을 다녀야 하기때문에;;;
그런 생각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구요.
그사람을 정말 좋아하는터라 엄청나게 고민했습니다.
현재도 고민중이구요..
머리는 "내 마음을 정리하고, 그 사람이랑 그 여친이랑 잘되길 바래야지"라고 하지만
마음은 "다른거 생각말고 마음에 충실하자(한마디로 여친있는남자랑 연애하자)"이래요
아~~~~~~~~~~~~~~~~~~~~~~~
정말 어쩌죠?
난 태어나서 이런경험 처음이라구요~!~!
그 여자친구하테 정말,,,미안해요;;요즘따라;;
이남자 좀 제정신이 아니라는 생각을 수도없이해요;
내가 뭐가 부족해서 여친있는 남자를 좋아하는지도 이해안되구요.
그리고,,어차피 1년지나 그사람 한국가면 나 버리고 다시 여친만날텐데
...............어차피 버림받을 사랑 ,,할필요없는데;
그 여친에게도 엄청나게 미안하구요;;
아무튼 확실한건그남자는 여친이랑 깨지지 않는다합니다.
내가 몇번이나 헤어지고 말하라고해도,,
그게 안되니깐 지금 물어보는게 아니냐는 식이고~
막..문자하면서 속으로"미친자식 이런자식 안만나고말아~"이래도
-_-쳐다보기만하면 두근거리고그래요;
아~~~~~~~~~어쩔??
솔찍히.. 답은 나왔는데,, 정리해야되는거 아는데;
마음이 따르지 못하는게 참....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