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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덕분에 죽고싶음 ^^

선생님넌꺼져 |2009.04.16 19:06
조회 1,225 |추천 0

 

우울증으로 휴학을 하고있는 19살 학생?읭?청소년?암튼그래요.ㅋㅋㅋㅋㅋ

전 우울증의 끝 자살이라는 마지막 단계에서 외줄타기를 하고있어요.

뭐 제가 여기까지 오는데에는 많은 일들과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그 중 하나인 선생님에 대해 이야기하려구해요.ㅠㅠ

 

제가 초6때 일어난 일이에요.

그때 프리챌 컴티가 유명해서 전 친구들과 컴티를 만들었죠.

근데 담임선생님이 어떻게 그걸 알고 들어가보셨나봐요?

수업시간에 갑자기

"우리 집에 놀러와?(컴티 메인에 우리 컴티에 놀러오라고써있는거보고)

놀러 오긴 뭘 놀러와 뭐 니네가 술집여자냐?"

뭐몸팔고어쩌고저쩌고 이러면서 절 창년취급 했어요.

제가 그거 개설ㅈㅏ라고 ㅡㅡ

그래서 전 한순간에 평범한 초딩에서 몸파는 초딩이됬어여.

지금 저런 말 들어도 빡치는데

진짜 그때는 완전 충격이였어여. 너무 어이가없고 서러워서

막우니까 또 뭘 쳐우냐고 ㅡㅡ 난리를치셨죠.

담임선생님이 무슨 수학 문제 프린트를 가지고와서

애들이 다 보려고 달려들었어요. 시험문제였거든요.

학생이 시험문제가 궁금한건 당연하기에 저두 갔죵.

군데 담임 선생님이 "넌 봐도모르지?" 이러면서 비웃으시는거에요.

안그래도 싫어하는 선생님한테 그런말 들으니 순간 멍해지던군요..ㅡㅡ

전 정말 평범한 초딩이였어요. 내성적이여서 눈에 띄는 행동 잘안했구요.

이때 이후로 선생님이라는 사람들과 친해지는거 정말 싫어했어요.

눈에 무조건 안띄려고 조용히 살고 또 저런말들을까봐

문제같은거 풀때 선생님한테 안보이게 맨날 필사적으로 가리면서 풀고

어떻게든 선생님들이랑 안엮이려고 난리를쳤었어요.

 

두번째 선생님은 고1 담임선생님이에요.

전 얼굴이 잘 빨개져요. 사회공포증? 읭? 암튼 발표같은거 하면 얼굴 빨개지고..

전 그냥 누가 말만 걸어도 얼굴 빨개지는 정도였어요.

근데 선생님은 제가 기피하는 대상에 원래 저런 면도 있어서 선생님과 대화할때는

얼굴이 겁나 빨개졌어요. 근데 정말 제 가장 큰 컴플렉스에 스트레스 주원인 이였는데

선생님은 그걸 가지고 놀리기 시작했어요.

어느날 교무실에 갔는데 갑자기 다른 선생님들 사이에 세워 놓더니

"또 얼굴 빨개져봐. 너잘빨개지잖아. 빨리 왜 빨리 빨개져봐. 또 폭팔할거처럼해봐"

이러케............................ 놀림거리로 만들었어여. 주위선생님들 다웃고있엇고.

진짜 안울려고 이 악물고 참았는데도 눈물이 나더군요 ㅜㅜ

진짜 제가 얼굴 빨개지고싶어서 그러는것도 아니고.. 진짜 얼굴빨개질때마다

얼굴가죽을 다찢어버리고 싶었어요. 사람들이 계속 그런말을 하니까 ㅜㅜ흑흑

그때 선생님은 우는거보고 뭐그렇게 잘우냐고 지랄하셨죠 ^^

제가 엄마의 외도 현장을 목격했죠 ㅡㅡ ..그래서 충격을 받았죠.

외도 현장이란 단순히 같이있는걸 본게아니라.

제가 집에있는데 엄마가 옆방에서 다른남자와 관계를 가졌죠.

전 태어나서 엄마랑 아빠랑 관계가지는것도 못봤거든요.

헐근데 제가있는지 몰랐나봐요 소리가 막 들리는거에요.

근데 너무 충격이여서 작은소리도 막 큰소리로들리고.. 너무충격받아서

이틀정도 무단결석을했어요.

후에 학교를 갔는데 망할 담임선생님이 또 뭐 그게 힘드냐고 ^^그러면서

이틀 학교 빠졌다고 "넌 모든사람들한테서 신뢰를 잃었어."라고 말했져

충격이였죠. 안그래도 정신 혼미해서 막별생각이 다들었어요.

진짜 난 신뢰잃은 사람인가. 아무도 날 안믿나. 이제 다 나를 찾지 않는건가...

신뢰잃은 사람은 필요없다던데.. 난이제 필요없나.. 필요없으면 그냥 아예없어도되겠네?.

막 별의별생각을 다했죵 ㅜㅜ 진짜 이 선생님은 죽이고싶었어요 ^^...

 

세번째 선생님은 고2담임선생님이져.

전 우울증이 넘 심해서 학교다니다 중간에 입원을 하게됬죵.

근데 어디가 다쳐서 입원한것도 아니고 정신과에 입원했다그러면

사람들이 이상하케보자나요. 그래서 애들한테는 뭐사고났다는 식으로 말해달라고

선생님한테 부탁을 했죵. 근데 학교전체에 퍼트리고 다녔죵 ^^..

모르는 애들도 제가 입원한줄 다 알고있더군요. ㅡㅡ 믿을사람하나없더라구요....흑

그리고 정신과에 입원해있는데 애들이 너 보고싶어한다고

의사쌤한테 말해서 단체로 면회하쟈 ^^ 읭? 이러셨죠.

정신과는 직계가족아니면 면회가 안돼요. 그리고 친구면회가 된다해도.

그런모습을 어떻게 보여줘요. 누가 보여주고싶겠어요.ㅠㅠ 전 당연 거절했쪄 ㅜㅜ

 

그러다 전 휴학을 하게됬져.

불면증 폭식증 거식증 대인기피증을 동반했고 더이상 학교생활을 하기가 어려웠죵.

휴학계를 쓰러 학교를 갔어요. 담임쌤은 제상태를 다이야기해서 알고있는 상태였어요.

대인기피때문에 모자를 쓰고 갔어요.

담임쌤은 저에게 말했죠 "읭 뭐 무슨 모자를 또 쓰고왓어? 모자 벗엉 벗어봥얼굴좀보쟉"

이랬죠. 거기서 달아나고 싶었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흑흑흑 대인기피로 모자쓴애한테 .......다알면서 모자벗으라고

아주 얼굴을 보려고 난리를치고 상태가 안좋아서 친구들도 못보고갈 상황인데..

교무실에서 절 겁나 크게부르시면서 ^^ 다른 선생님한테 넘기고 어디로 사라지셨죠.

전 헐 지금 부모님도 제대로 못보는데 선생님들이랑 마주쳐야했죠....ㅜㅜ

진짜 .........ㅡㅡ 진짜 나쁘게 말하면 그때 죽이지 못한걸 후회해여 ㅡㅡ

덕분에 전 더 심해지고 사람 아무도 안믿고 ^^ 불신심하고 ...............

학교 진짜 발끝도 들여놓기 싫어졌죵.

어른들이면 딱질색이에요.

선생님이라는 말을 듣고 생각나는 이미지?

존경하는 선생님 ㄴㄴ

날 죽이려하눈 선생님 약간 살인자같은 이미지 로 보임 ㅠㅠ

제가 심각하게 받아들이는거일수도 있지만

우울증을숨겼는데 전교에소문이나고.. 이건 무슨 아웃팅당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ㅠㅠ

만약 저 선생님들을 다시 보게 된다면 전 죽을것만같아요...

왜 제가 만난 선생님들은 다 저런걸까요 ^^

전 한마디 한마디 들을때마다 마음의 문을 닫고 요로케 됐는데

저분들은 열심히 애들을 가리치고계십니다 ^^

쉬면서도 돈받고... 존경받으면서요 ^^

핳.........

요즘 선생님들은 읭 이름만 선생님인것같아요.

꿈이 선생님이신분들은 흑흑

절대 그러지마세용 ㅜㅜㅜ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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