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1살 삼수생...입니다ㅠㅠ
고등학교 친구끼리 원조 장충동족발먹으러 가자고 해서 노원에서 만나
노래방에서 소화시키고 장충동을 갔습니다.
저희는 세련된집보다는 골목쪽 사람많고 왠지 낡아도 맛집포스를 풍기는 곳을
찾아다니다 골목에 있는 한 2층으로된 그리크지않은 적당한 맛집?포스가나는
족발집에 들어갔습니다.
밑에는 만석이라 2층으로 올라갔는데 2층도 2자리만 남아있는 상황이였습니다.
저희는 장사잘되나보다 아저씨들 많은거보니 맛집인가봐 ...ㅋㅋ
이러고 기대에 젖어있었습니다.
저희는 보쌈 과 족발반반 으로된 대자를 시킬지 특대를 시킬지 고민하고있었습니다.
아주머니께 물어 특대를 권유하시길래 특대를 시켜는데...(특대는 4만원 대자는 3만5천원)
위 사진과같은 양으로 나왔습니다.
나오는 순간 저희는 셋은 순간 얼굴이 굳었고...3초정적...ㅠㅠ
"야 이거 잘못나온고아니냐?"
"또 나오겠지^^;"
이런대화를 주고받고 조금 먹다 제친구가
"야 먹지말아봐 물어보자"
그래서 제가 상추더 달라고 말하고 불렀습니다.
제친구가
"아주머니 이게 특대맞아요?"
그리고는 한번 휙 보고는 "네"하고 상추는 안주고
가셨습니다.-_-;
제친구가 먹다 참다못해 따지러갔어요
그러더니 잘못나왔다더군요
대자라고 미안하다고 잘못줬다고 ...
아까 아주머니는 맞다고 하셨는데 ...그리고 더주셨어요(더 주신사진은 까먹고 못찍었네요ㅜㅜ)
위 사진에 양 1.5배 를 더주시더군요
처음엔 식은걸주셨는데 ... 두번째로주신 족발은 미지근한게 참 맛있긴했어요
오천원차인데...이건뭐...
저희가 어려서 낚으실려고했는지 ㅠㅠ 곧군대가는 친구랑 기분좋게 맛있는거 먹으러 갔다가 씁쓸하게 돌아왔어요
그래도 맛은있더라구요 ㅋㅋ쑈TV나온곳이라고 광고 걸어놓으셨는데 실망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