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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있었던일 ! ㅎ연하들이여 번호를 건내라 ㅎ

연두 |2009.04.18 00:05
조회 820 |추천 0

아식스매장을 방문하구선 집으로 가는길에

아주 좁은골목길이 길게 쭉 늘어져있다

왼쪽엔 원룸이 오른쪽엔 옛날 90년대많이 볼수있었던

초록색대문 파란색대문 호랑이입속에

문고리가 달려있던 그런대문의 집들이 있다

골목은 차가 두대를 다닐수가 없을만큼좁고

난 왼쪽에서 혼자걸어가고 있었다 저멀리 7미터 전방에

봉고차가 한대 서있지 않는가 그봉고차뒤로 머리하나 둘..셋,,넷

7명의 고등학생들이 내쪽으로 향해 걸어오고 있었다

교복을 입었으니 고등학생이겠지만 무슨덩치는 유도급정도몸매의

소유자들이었고 키또한 하늘을 찌를듯하니 내가 너무 무서운거다

골목은 좁은데 7명이서 나란히 걸어오니 골목을 단체로 막아버린

꼴이니 순간 도대체 난 어디로 걸어가지 비켜주겠지,,,

그치만 나한테 해코지하진 않을까 엄청 겁났다

서울에서도 길가는데 밤에 어떤놈들 5명이 나한테 야 하면 앞에다

소리지르고 간 경험이 있어서 대낮인대도 엄청 무서웠던거다

봉고차가 슬슬가까워져오고있다 겁났다 봉고차유리창뒤로

고딩들도 가까워오고있다 와 !무섭다 내가 엄청누난데 ㅠ

마두치며 엇갈리는순간 한놈이 말을했다

조낸떨렸다 그런데 갑자기 누나 이뻐요 애도 누나이뿌대요

헐 ...엥?이게무슨소리  순간 나도 모르게 뒤를 쳐다보며

야 고맙다 너도 조낸잘생겼어 ㅎ

말하면서 나도 고개를 돌리며 빵터졌다 입이방정이지 !

저쪽고딩들이 하는말 푸하하 저누나 조낸웃겨 귀엽다 누나 짱귀엽

하고 사라지는것이다 아놔 !

가면서 왜케 웃음나지 나 그런소리 중학교때 한번 지나가는사람이

차에서 너 귀엽다 이러고 한번지나가고 대학교때 강의실가는

계단에서 또 어떤놈이 무리지어있다가 누나 애가 누나 이뿌대요

이놈들이 똑같은 래퍼토리 쓰지말고 번호따길 누난 희망한다 ㅎ

근데 난 누나란말이 왜케 좋은거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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