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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차이...

상큼냥 |2009.04.18 04:31
조회 343 |추천 0

요즘 세상에 신분의 차이라 하면 웃기지만...

그냥...제가 요즘 느끼는 감정을 솔직히 표현한 것이지요..

 

못오를 나무 쳐다보지도 말라는데..

저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집안도 그럭저럭하고

외모도 딱히 이쁜건 아닙니다...

 

그냥 남자들이 많이 접근하는 스탈입니다.

저는 원래 회사를 다니다가 바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나이인지라 돈좀 벌어보겠다고 뛰어들었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사람들 대하면서 얘기해주고

나름 보람을 느꼈어요,,

그중에는 어떻게 작업 걸어보려는 남자들도 많았구 정말 인생선배로써

말도 잘통하는 사람도 있었구

넘 힘들어하는 사람 위로도 해주었구...

인식이 안좋은 직업이긴 했지만 나름 자부심을 가지고 하루하루

열심히 일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한 사람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밤에 일하면서는 남자를 만나지 않기로 다짐했는데

늦게 끝나는 저를 택시비를 줘서 바라다 주기도 하구

저녁때에 맛있는거 사주기도 하고...

따뜻하고 순수했던 그사람에게 저도 모르게 빠졌어요...

 

근데..그사람은 외고를 졸업하고 국내 명문대 졸업에

cpa자격증을 따고 우리나라 최고 회계법인에 다니는

그런 사람이더군요...

차라리 그사람이 평범한 사람이였음 좋겠어요..

계속 만나고 싶은데 이젠 그사람이 저에게 다가오는 의도도 불순해 보이더군요..

 

오늘도 저녁에 일하는 내가 미안하다구 문자를 보냈는데..

괜찮다 말하지만 끝이 보이는 이 관계를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진심으로 다가온다 해도 진심으로 안보이고

진심이 아니라면 저는 어찌할까요??

 

3일째 잠도 못들고 이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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