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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한남편..

한숨푹 |2009.04.18 14:39
조회 14,683 |추천 0

안녕하세여 토커님들..

저는 결혼3개월 된 새댁입니다.

담달에 출산을 합니다.

 

제 월급은170만원에 고정 보너스가 1년에 500, 또 유동성이쓴 보너스는

500~800만원을 왔다갔다하지요.

남편은.. 이틀전에 월급이라고 80만원 받아왔습니다.

그것도 원래 71만원인데 같이 일하는 사람이 담배값이라도 하라고 더 붙여준거라고

5만원은 자기 달래요 - - 정신이 어떻게 된 거 같습니다...

대충,, 이런상황인데요, 그나마 있떤 여유돈도 떨어져서 여유돈 100만원 남았는데

담달에 산후조리비용으로 친정엄마 드리고 나면 이제 정말 두사람 월급으로 살아야되는데

신랑 지금 하는 일도 힘들다구.. 시댁있는 지방으로 가서 장사하자구 합니다.

저는 전배신청해서 내려갈수있긴한데..

시어머니랑 통화를 해보고 나니 내려가는것도 수가 아닌거 같더라고요.

시댁어른들은 방앗간을 하시는데요, 신랑도 그걸 거들생각을 하고잇는데..

제가 그걸 언뜻 얘기했더니 어머님 당신도 벌려놓은일이 많아서

가게 같이해도 나눠먹기밖에 더되겠냐고 하시는데.. 가봤자 별볼일 없을거 같거든요

근데도 남편은 서울에선 자기가 할일이 없다고..( 학력도 고졸이라 요즘같은 경기에

할일이 정말 없네요. 80만원 받아온일도 지난달 부터 시작한일..)

근데 이런 형편을 알면서 차도 사자고 난리를 칩니다 - -

정말.. 이런 남자랑 애키우고 살 자신ㅇ ㅣ없네요

애기 생각해서 육아휴직도 쓰고싶은데 그럼 다달이 고용보험에서 나오는 50만원으로

먹고살아야되는데 (남편이 최대 100만원 가져올수있어요)

택도 없으니 애 젖도 못떼고 복귀해야할거 같습니다.

아 정말 싫습니다 .,ㅠㅠ

 

무능력하면서 미안해할줄도 모르고 .. 큰소리만 치는 이 인간.. 정말 어쩌면 좋을까요

시댁에 콱 다 꼬바르고 싶은데 그래봤자 자기 아들 두둔만 할거같고

짜증나 뒈지겠어요 ㅠㅠ

추천수0
반대수1
베플그럴꺼면|2009.04.18 15:25
왜 결혼했수...
베플ㅋㅋㅋ|2009.05.02 10:45
헛웃음 ㅋㅋㅋ 돈 80이 중요한게 아니라... 남편마인드가...ㅋㅋ 글쓴이는 80보단 남편마인드에 짜증이....ㅋㅋ 나같어도..짜증이....ㅋㅋㅋ 뭐라 할말이 없네요 ㅋㅋㅋ 죄송합니다..ㅡㅡ;;
베플음...|2009.05.02 13:05
결혼 3개월만에 아기 낳는다는 것 보니 혼전임신인듯 한데... 그 직업도 변변치 못한 놈과 잠자리는 왜 했어요? 당신이 더 이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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