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버인건지 혼자 도끼병인건지 모르겠습니다.
저에겐 한 4년 정도된친구가 있습니다. 엄청 친한 그야말로 친구죠.성별이 다를뿐
이 친구 앞에서,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다시사귀고 진상부리고 그런모습도 많이 보이고
뭐 집안문제 다 알고, 부모님도 아시고 그런 친구입니다. 스킨쉽 그런거 전혀없고요
이성고민들어주고 (제가 일방적으로 하는거긴하지만) 진로 상담 같이하고요.
제가 남자친구 생겼다하면
저보고 남자친구 또바꼈어? 그러고 그래요
그런데 이친구가 예전에도 선물은 잘해줬었어요...
뭐 그냥 해외여행 다녀오면서도 예뻐서 샀다하며 버버리 목도리랑 화장품이랑 아가타 헤어핀도 사다주고
생일날도 티파니 목걸이 아가타 목걸이 이런선물해줘서 제가 이런짓하지말라고 학생이 돈이 어딨냐 하고 그랬거든요?
스킨쉽같은거 절대 없고 이친구가 절 좋아한다 말한적도 없어요
그냥 여자친구 생기면 뭐해주고싶고 뭐해주고 싶고 이런얘기하면서..
루이뷔통 매장갔는데 여자친구 있으면 사줄텐데 이래서, 나나 사줘 ㅋㅋ그냥 이런식이곤 하는데
이친구 지금 군대에 있거든요?
그런데 저 시험기간이라고 공부 열심히 하라고
미피 피자 라지를..시켜준거에요
허허 제가 착각하는걸까요
그냥 조금 자상한 친구면 이럴 수 있는건가요
전 정말 완전 친구인데..걔도 그렇게 생각했으면 좋겠는데 아니겠쬬 4년 이나 친구였고
한번도 그런 티 낸적도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