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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서 스트레습니다 .살찌고 싶어요 ㅠ

막대사탕 꼰네 |2009.04.19 01:15
조회 612 |추천 1

방금 네이트 톡이 된 분의 글을 읽고 저도  톡커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 전  20대 중반에 막 들어 선  여자입니다 ^^

일단 본론 부터 말 하자면 전 164 에 40 키로 입니다 ;;;

말랐죠 ... 제가  스무살만 해도 38 키로가 나갔습니다 .

분명 고등 학생때 까진 47키로 정도 나갔으니 날씬 한 정도 였는데

고3말 쯤 되니  많이 아파서였는지 정확히는 잘모르지만 두세달 사이에 십키로가

빠졌었습니다 . 그러곤 약 2년 정도 몸무게 변함이 없다 겨우 찐게 41키로

였죠 .. 사실 전 살이 빠지고 나서도  얼마까진 제가 그렇게 말랐는지

거울을 봐도 잘 모를정도 였습니다. 제가 그걸 알게 된건 주위 사람들의 안쓰러워 보인다는둥 너무 말랐다는둥 장난스레 소말리아인 같다는 둥의 얘기를 계속 듣고 였습니다.

그걸 알게 됐을때쯤 부터 였습니다 그말 들이 스트레스가 되고

의기 소침 해진게 .. 제가 위에는 노출을 안하는데[ 사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합니다 ;;;]

 어렸을때부터 치마를 조아 해서 가지고 있는 하의들이

바지 몇벌 안되고 다 치마일 정도로 치마 매니압니다 ..

그런데 밖에 나가면 뒤에서 들리는 여자들의 목소리 ...

" 진짜 말랐다 ..다리봐 ..너무 말라서 안쓰럽다 . "

안들리는줄 알지만 다 들립니다 ..ㅠ 사람들 시선에 신경 쓰고 내 말 하는걸까 싶어

신경쓰고... 나중엔 치렁치렁 긴 치마를 입고 다녔습니다 [ 바지도 맞는게 없거든요

사이즈는 맞지만 다리부분이 헐렁 거려 안입으니만 못해서 .. ]

자신감을 잃은 거죠 의기 소침 해지고 ..;;

그러다 3키로가 쪘고 그후로 계속~ 변동없는 내 몸무게, 밥을 마니 먹고 쟤도

 변함이 없습니다  41에서 42키로 왔다갔다

하던 제몸무게 .. 40키로가 되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

스키니 진이 유행 하면서 타이트 하니까 이건 입어도 되겠다 싶어 입어봤지만 ..

왠걸요 .. 꼬쟁이 같습니다.. -_ - 일명 나무젓가락. .

그러고 나선  롱티를 안입곤 스키니진 안입습니다

다행히도 볼살은 있어서 해골 같은 얼굴은 피해서 참 볼살 한테 감사 합니다 ㅠ

살이 안쪄서 스트레스란 말을 어디가서 하면 뚱뚱 한것 보단 낫지 않느냐

나도 한번 그정도로 말라 봤음 좋겠다 .

성격 있으신 분들은 자랑 하냐며 그런말 재수 없더라면서 ..

어디가서 말을 못합니다 . ㅠ

살좀 쪄라 살좀 쪄라 그게 하루에 몇번을 듣는데 저도 안찌고 싶어 안찌는게 아닌데

이젠 짜증 이 납니다 . 이젠 나도  거울을 보면 참.. 안쓰럽습니다 .. ㅠ

참고로 전 술은 한잔도 못하는데다  빵이든 미숫 가루든 피자든 어떤 음식들이든

밥을 대신 할수 없습니다 .ㅠ 밥 안먹고 밥대신 그런거 먹음 탈납니다[라면은 괜찮습니다

아침에 먹는것만 빼면요 ;;;]

 밥도 진짜 배고플때 아니고선 정해진 양이 있어

양을 넘어서 먹게 되면 속도 안좋고 기분도 안좋습니다 . ㅠ한번에 많이씩 먹는게 아니고

조금씩 자주 자주 먹습니다 . 하루에 세끼는 못먹고 두끼는 먹는데 자주자주 배고파서

나머진 군것질로배를 채웁니다 .사람들이 먹는거 보면 잘먹는다고 근데 왜 안찌는지

신기 하다 그럽니다 ㅠ

물론 얼굴 때문도 있겠지만 옷을 입어도 맵시도 안나고 스트레스 받아 죽겠습니다 ㅠ

살 찔수 있는 방법 얘기 해주세요 ㅠ 살찐 사람들이 살빼고싶어 스트레스듯

마른 사람 에게도 그게 스트레스 란것만 알아 주시고 심한말은 사양 합니다 ㅠ

제가 좀 소심 해서 상처를 잘 받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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