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커여러분
톡을 너무나도 좋아하고
심심함을 톡으로 때우며
톡으로인해 나이에 맞지않게
회사원 여러분이
월요일을 얼마나 싫어하고
매일 점심 뭐먹을지 고민하고있는거 다아는
서울사는 군대안간 21살 男입니다
자 헛소리말고 ㅠㅠ
제친구가 겪은
재밌는 일화하나 얘기하려구요 ~~
제가 대학생이 되고 나서 친해진 친구입니다.
이친구는 경상도 소녀인데 참 말투가
귀엽더라죠 ~
전 이이야기 듣고 진짜 쓰러지는줄 알았답니다
길지않지만 잘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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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8년 1월~
20살이 되던 해
제친구는 그날도 친구들과
재밌는 술자리를 가졌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20살의 기분을 만끽하다가
속이 놀라는걸 느끼고는 집으로 후퇴하게
됬다죠~~!
그렇게 엉거주춤 취한몸을 이끌고 집으로
들어온 시간이 11시 40분 !
(친구가 좀 착해요 ~! 술먹어도 일찍다니고 !!)
친구는 들어오자 마자 씻고 옷을갈아입고
침대에 엎어졌답니다..
그렇게 잠이들었다네요~
z z z z z z z z ~~
너무나도 잘자고있던 1시반경 ..
갑자기 잠을 깨우는 소리가 들리더랍니다~~
따르르르르릉~~
네 새벽한시반에 어떤 미친인간이
집에전화를한거죠 ..
친구는 얼떨결에 침대옆에 있던 수화기를 들었답니다
근데 그떄는 잠결이라 전화기만 받고 얘기하지 않았다는군요
~
그렇게 전화기를 들고 귀에대고있는데
여보세요 ? 여보세요 ?
자세히 들어보니 친구 어머니 목소리더래요 ~
그래서 친구가 정신을 차리고
曰 : 여보세요 ~~? 엄마가 ??
라고 했더니 그순간..
친구어머님 曰
야이노무가시네야 지금이 몇신데 아직도 안들어오노 ?
니지금 몇신줄아노 ?1시반이다
이젠 아예 12시넘어서 들어오네 ? 20살이라고 내딸아니냐 !
퍼뜩들어온나 혼날줄알아라 !!
무슨말이지 ㅠㅠ
친구가 순간 멍이때리다가 ..
曰: 엄마 나 지금 내방에서 자다가 전화받았는데 ??
이떄 순간 3초간의 정적이흐르고 .....................
어디선가 들리는 낯익은 목소리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무니 안녕하세여~ 늦은시간에 정말 죄송합니다!
저 지x친구 주x인데예~
지혜가 쫌 취한상태로 들어가서 전화기도 꺼져있고 그래서 걱정되서 전화드렸는데 왜 두분이 동시에 받으셔서 싸우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지혜야 어여 자던가 마저자래이~ 어무니 안녕히 주무세요~
하고 끊더랍니다
ㅋㅋ
그니깐
상황은 제 친구 지x가 핸드폰이 꺼져있어서 같이 술먹었던 친구가
걱정이돼서 집으로 전화를 한건데!
어머니는 안방에서 먼저받고 그리고 바로 친구가 방에서 받아서
혼이나버린 꼴이 된거죠 !1
전 이얘기듣고 너무 재밌었는데 제가 말제주가 없어서 ㅠㅠ
휴 !!
어쨋든 오늘은 월요일이네요 ~
직장인 형님형수님들 오늘하루도 새출발하시구요~
오늘점심은
초밥이 어떨까 싶어요~(제가 감자기 먹고싶어서_)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