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한창 스타크레프트를 하고있었습니다.
(이날 집안엔 형과 저 단둘뿐이었습니다)
그런데 베란다 쪽에서 형 목소리가 미약하게 들렸습니다.
"과~리!"
'음 뭐지 -_-?'
저는 전혀 신경안쓰고 스타크레프트에 다시 열중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베란다 쪽에서 형 목소리가 나는데 이번에는 좀더 강했습니다.
"꽈~리!!"
'뭐지??!!'
2번째 들리는 소리에 살짝 궁금증이 생긴 저는 형을 불렀습니다.
"형 뭐라고!!??"
하지만 응답이 없었습니다.
전 다시 스타크레프트에 열중했지만 어김없이 조금더 큰소리로 들려오는...
"꽈~~~~리!!!!!"
전 '도대체 뭐라는거야' 하며 베란다로 나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서 전 배꼽이 빠지도록 웃는 경험을 했습니다........................................
제가 베란다에 도착 함과 동시에 빨래를 널고있는 형이 방구를 꾸는겁니다...
"꾸~~~~~~와~~~~~~리!!!!" (형의 목소리와 흡사)
"꾸~~~~~~와~~~~~~리!!!!"
"꾸~~~~~~와~~~~~~리!!!!"
배꼽빠지게 웃는 저를 형이 멍하게 쳐다보며 조용한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왜그러냐고 뭔일 있냐고......?"
이상입니다...ㅎ 이런경험 다들 한두번씩은 겪죠^^
재밌으셨나 모르겠습니다 ㅠ.ㅠ 전 나름재밌다고 생각을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