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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는 내가 참으로 밉습니다~

나를 버리... |2004.04.26 10:59
조회 1,746 |추천 0

오늘도 이렇게 가슴한가운데가 무겁게 날 누르고 있군요

여기에라도 털어 놓지 않음 전 누구의 말대로 병원신세를 져야 할것 같아 몇자 적어보네요

전 결혼한지 17년된 40에 고등학교 여자 아이와 초등학교 6학년 남자 아이와 지금 저의 맘을 잡고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에 들어간 여아가 있는 그런 주부입니다.

남편은 45에 그냥 평범하고 착한 사람이고요

그런데 그렇게 믿고 살던 남편에게 여자가 생겼더군요

그여자는 자기하고 동감의 아이둘을  둔 이혼녀였고요

남편말을 빌리자면 자기들은 잠자리가 너무 잘맞는다고 하더군요

애들아빠는 남자가 유난히 패물을 좋아하는 성격이라서 경제적으로 여유는 없지만 목돈이 생기거나 하면 전 팔지도 해주고 목걸이도 해주고 아이들 돌 백일에 들어온금반지며 우리들의 결혼식에 받았던 목걸이며 쌍가락지도 다 애들아빠의 팔찌를 해주었지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것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 여자가 가게를 하는데 너무 힘들어 해서 보태주었다고 하더군요 참 어이가 없죠...

돈액수가 문제가 아니고 그 패물에 담겨진 저희 가정의 애경사가 다 있고 추억이 깃들어있는 그런것을 쉽게 그렇게 바꿀수 있나 참으로 의심스럽고 한동안 그 배심감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한번만 용서해주면 잘하겟다고 하니 전 아이들을 위해 아이들이 아빠 자리를 위해서 절 버리기로 했습니다

그러고 건일년을 살았네요

그런데 간간히 아이아빠의 행동을 보면 아직까지 그여자를 정리 하지 못한것 같더군요

아이아빠는 지방에 있었는데 아마 거의 일년반동안 그  여자네 집에서 생활를 했던것 같더군요

참으로 밉습니다

그런데 요글레 또 이상한 행동을 하더군요

그러더니 어젠 전화가왔더군요 그 여자로 부터 아주 당당하게...그것도 밤12시에(이여잔 수시로 전화함니다 밤이곤 낮이곤 집으로 제 핸드폰으로 ...)

하지만 전 저만 건들지 않으면 문제 삼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둘이 함께 죽고 싶을 정도로 사랑한다고 그여자가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저한데 잘하라고 다신 자기에게 보내지 말라고 하더군ㅎㅎ

참 웃긴이야기죠

누가 누구에게 충고를 하고

그여잔 참으로 당당하더군요

제가 남편에게 잘하지 못하기에 자길 다시 찾아온것이라고

하지만 남편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 여자가 계속 전화하고 매달리고 자길 만나지 않음 저에게 이르겠다고 협박하고 하여서 제가 알까봐서 다시 관계를 유지하고 잇따고 하더군요

그래 어찌 할것이냐고 물었더니만 그 여자가 그만 만나자고 할때까지 어찌할수가 없다나..

그여잔 저보고 이해 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자기들을 왜 간통으로 집어 넣지 않냐고

자기가 자술서 쓸테니깐 간통으로 집어 넣어 달라네요

그럼 자동이혼이 되서  자긴 당당이 애기 아빠하고 살수 있따고 ..

하지만 저 아이들의 아빠에게 그런 망신은 주고 싶지않아요

아이들에게 험이 되는아빠의 모습을 만들어 주고 싶지 않거든요

그런데 참으로 밉습니다 이사람도 밉고 저 자신도 밉고

저리도 당당하게 나올수 있는   저여자도 밉고

정말 남편이란 인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그 여자에게 끌려가는 그 인간을 죽이고 싶습니다

그럼 차라리 아이들에게도 이혼한 아빠가 아닌 죽은  아빠가 되어 좀더 낳을것 같은데

부부관계에서 그 잠자리가 그리도 중요한것인가...

저도 몇달동안 노력많이 했습니다  물론 애기 아빠도 제가 노력하는것이 보인답니다

그런데 다시 그여잘 찾아간이유가 먼가 

저둘이 그리 죽도록 사랑한다면 여기서애들아빠를 놓아주어야 하는것인가

참으로 모든것이 싫습니다

아침에 눈뜨지 않고 그냥 영원히 감고 싶은데 눈에 아이들이 너무 발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네요전 어찌할까요?

그 여자말대로 간통으로 집어 넣을까요?

아님 이대로 두집 살림 하게 내버려 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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