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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전화 조심들 하셔요!

정열이짝꿍 |2009.04.20 15:57
조회 9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직장에 다니는 24살 처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회사에 요즘들어 이상한 전화가 자주 와서 몇줄 적어 봅니다.

 

저는 안양에 삼*식품에서 근무하는데요

다들 외근중이라 주로 혼자서 근무합니다.

비도 오고 적적한 월요일인데

이상한 전화를 받았지요.

 

하*은행 입니다. 고객님의 수표결제일이오니 자세한 문의는 1번을 눌러주세요.

언넝 눌러보았죠. (궁금함을 못참는 편이라..)

그랬더니 사투리쓰는 아저씨가 하*은행직원 XXX입니다.

고객님의 수표결제일이라서 연락들렸습니다.이러는거죠!

전 하*은행 통장도 없고 가본적도 없는데 ..?이게 모지?하고

말했죠 저는 하*은행통장도 없고 가본적도 없는데요?

 

그랬더만 그럼 타인에게 빌려준적도 없으시죠?제가 서울지방 경찰서에 신고접수 해놓을테니 염려마시고 전화받으시면 주민번호가 도용당했다고 말씀하시면 된다고 수표발행한적도 없다고 말하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정말 5분도 안되 전화가 왔는데

이상하더군요

은행아저씨랑 목소리가 정말 너무 똑같았어요!!

사투리만 아썻다뿐이지 의심이 날로 커졌죠.

 

사기꾼: 서울지방결찰서 XXX입니다.

나 :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사기꾼: 02. 577. 1111입니다.

나: 전화하신분 성함이 어떻게 된다구요?

사기꾼: 머뭇머뭇.....뚝......

 

참내 .. 욕한바가지 해줄껄하는 아쉬움이...

기회가 온거죠! 사무실에 10분도 되지않아 이번엔 여자분이

 

하*은행 수표결제일이 어쩌구...

무슨 지점이냐 이름이 모냐 따지니 역시나 당황하면 알려주더니

야 거기서 5분전에 전화 왔었어 C밸것들아!!!!!!!!!

하고 끊어버리렸어요

 

이런허술한 사기에도 여러사람들이 낚인(?)다고들 하네요

머 월요일인데 비오고 할일은 쌓였지만 마냥놀고 싶은맘에 몇자 적어봤어요.

 

조심들하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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