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졸업하고...
가고 싶은 대학 갈 정도로 공부 잘하지 못하기도 하고 집에 돈도 없구해서
대학공부 포기했더니...
지금은 그냥 과만 내가 가고 싶은 곳으로 아무 대학이나 들어갈껄...
이라는 늦은 후회도 많이 했습니다
<--학자금 대출도 있었잖아요...요즘은 조건이 까다롭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대학 졸업장 없으니...
취업은 더욱 힘들더군요
솔직히 요즘 대학 졸업장 없는 백조나 백수가 어딨습니까?
<--있긴 하죠...나같은...사람...
그래서 알바로 이나이까지 버텼는데...
나이가 들면 들수록 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친척들이 뭐하냐고 물어보면 알바한다고 대답하기 쪽팔리는 나이가 됐거든요
아무튼 저에겐 한곳에 진득하니 붙어 있을 곳이 필요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알바사이트에 한달간 잠복근무를 한 끝에...
집 근처에 있는 크지도 작지도 않는 서점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초봉이 80만원인데...
세금떼고,4대보험 떼고 하면...
적은 돈이겠지만...
백조에서 벗어난다는게 어딥니까?
그렇게 생각하면서 제 스스로를 위로하기로 했습니다
근데 월급받을 때...
그 쪽에서 세금을 떼고 주나요? 아니면 세금고지서 같은게 날아오나요?
그게 갑자기 궁금해서요...
지금까지는 알바로 일하는 거라서 그런건 신경쓰지 않아도 됐거든요...
모르는게 많아서 손해보면서 일하지는 않을지 좀 걱정이 되네요...
부디 텃세는 없어야 할텐데... 그것도 걱정되구요...에휴~~~
이래저래 놀아도 걱정 일해도 걱정 이놈의 걱정은 끝이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