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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를사주신아버지..

좁은강남 |2009.04.25 20:43
조회 2,504 |추천 0

 

85년산 한국남자입니다.

 

저는 군대도 다녀왔고.

 

해군 헌병 522기로 만기전역하였고,

 

집은 서울입니다.

 

 

군대가기전 뉴에셈5를 타다가

 

전역후 아버지께서 벤츠 Cls를 사주셨습니다.

 

 

솔직히 차에 관심이 별로없었고.

 

그냥 차는 굴러만 가면 된다라는 그런생각하던 저였으니까요.

 

 

그런데 아버지께서 벤츠를 사주시더니

 

앞으로,

 

아버지 회사 사원으로 들어와서 일을하라는겁니다.

 

 

 

할아버지께서 D그룹 회장이신데. (아버지는 지금 상무이십니다.)

 

아버지는 외아들이고 저역시 외아들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저를 지금부터회사에 들어오게하여

 

천천히 일을 배우게 할생각인가본데요..

 

 

저는 아직철이없는지

 

그저 옷이좋고 음악이 좋고.

 

 

 

제가 하고싶은일이 있습니다.

 

 

픽시샵이나 하나차려서

 

친구들과 조용히 어울려놀고 돈벌고 그러고싶거든요.

 

 

 

 

물론 어차피 제가 해야할일이지만.

 

아직 20대인 저에게 너무가혹한거같네요.

 

 

 

 

아버지말씀으론.

 

지금 들어와서 사원부터 시작해서 열심히 배우고 인지도를쌓아야지

 

임원들사이에서도 말이안나온다고...

 

모르겠습니다.

 

벤츠가아닌 페라리, 벤틀리를 사주더라하여도

 

지금은 싫습니다.

 

 

 

여기 글적는것도웃기지만.

 

마땅히 다른사람에게 말을할수가없네요.

 

또라이 배부른소리한다고..

 

친한친구들은 결정은 제가하는거라 조언을해주겠지만

 

강하게 뭐라 말은 하지못하겠다고하네요.

 

 

 

냉정한 리플, 조언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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